전날 난리가 나서인지 새해가 되었는데도 조용한 분위기였다. 우리는 새해에 길리에 가기로 했다. 사실 개복치가 나온다는 몰라몰라포인트에 가려고 했는데 고민을 하다. 길리로 가기로 하고 쁘라마서비스라는게 있다고 들어서 이용해보기로 하고 찾아갔다~
뽀삐스 거리에 있는 쁘라마센터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새해인데도 영업을 하고 있었다~
가격을 확인하니 둘이해서 백만이 넘는 가격이라 어떻게 할까 좀 고민을 했는데 어떻게 해도 가격이 비슷할 것 같아서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예약을 하고 돈을 내가 하는데 지갑을 숙소에 놓고 왔....결국 숙소까지 다시 가서 돈을 환전해서 내니 이런 종이 쪽지를 주는데 이게 예약증이다. 잊어버리지 않게 잘 챙겨야한다.
10시껄 예약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다 찼다고 2시껄 타야한다고 했다. 알겠다고 했더니 여기에 11시 반까지 오라네?? 2시라며??? 하고 이해를 못했는데 10시 타임과 2시 타임은 길리로 가는 배시간이고 그 배를 타기 위해서 오는 시간은 또 다른 거였다.
그래서 남편이랑 오히려 잘 됬네~하고 예약을 한 후 저녁을 먹기로 했다. 뭘 먹을까 하다가 매번 지나가는 길에 있는 홀리카우를 가보기로 했다.
들어와 보니 느낌은 패스트푸드점 같은 느낌이었다. 메뉴판 메뉴를 보니 십만루피아 정도의 가격이고 해서 비싼집에 잘못 들어왔나 보다 하고 그냥 먹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켰다. 그런데!!
이런 비쥬얼에 스테이크 님이!!발리에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한 두께의 스테이크가 나왔다~심지어 소스와 사이드도 맛있졍...;ㅁ;
우리는 이런 집을 왜 이제야 발견했나 하고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가끔 나와서 파는 트럭이 있길래 어떤 건가 궁금해서 한번 사봤다.
중동에서 넘어와서 인도네시아에 정착된 음식이라고 하는데 먹어보니 계란 말이인데 버터에 구운듯한데 좀 더 고소한 맛이 난다. 그런데 너무 기름진 맛이라서 많이는 못먹었다. 같이 주는 오이무침이 있었는데 엄청 상큼하고 깔끔해서 사실 이 음식보다 같이 온 오이무침에 빠져서 오이무침만 다 먹었다.ㅋㅋㅋ
그리고 내일은 길리로 출발해야해서 부지런히 짐을 싸고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