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이열치열 以熱治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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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
한국에서는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과연 ......
저도 몇 년 만에 아이스크림이 땡길 정도로
아프리카보다 더 덥다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반면, 여름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냉커피와 뜨거운 삼계탕.
무엇을 삼가야 하오리까 ......
그래서 알아보았지요! ^^
땀 뻘뻘 보양식이 건강을 해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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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뜨거운 음식을 땀 뻘뻘 흘리고 먹으면서 “이열치열(以熱治熱)한다”고 말한다. 《동의보감》도 ‘이열치열을 건강한 여름나기 비법’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그 ‘열’은 우리가 생각하는 ‘뜨거운 음식’이 아니다
(출처: 헬스조선 - 건강에 좋은 이열치열 바로 알기)
즉, 메밀국수(모밀소바)는 온도가 차가와서가 아닌,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대표적인 차가운 음식이죠. 그래서 열성질의 곱게 갈은 무와 와사비를 넣어 찬 성질을 중화시키고. 메밀냉면 역시, 초무가 곁들여 나오고, 식초와 겨자를 넣어 먹지요.
그러나, 일반인들이 매번 이를 따지고 먹을 수도 없고, 또 여기서는 온도가 뜨겁고 차가운 것에 대한 내용은 알 수가 없어요. 그런데, 마술하는 한의사 한동하 샘께서 이렇게 풀어주셨네요.
폭염에 ‘이열치열(以熱治熱)’하다 병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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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을 생활 속의 건강법으로 적용하고자 한다면 평소 손발이 차거나 속이 냉한 냉체질에게 적합한 건강법이다. 열체질이라도 너무 찬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일시적으로 시도해 볼 만하다. 하지만 열체질이 무작정 이열치열을 하면 더욱더 열이 체이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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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폭염에 야외활동을 하면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노인들의 경우라면 실내라도 냉방시설이 없다면 문제가 된다
(출처: [한동하 원장의 웰빙의 역설] 폭염에 ‘이열치열(以熱治熱)’하다 병난다)
더 복잡해졌나요? 사실, 여기서 문제점은 ...
- 정보의 홍수 속에서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 속에 우린 힘들다.
- 위의 전문가들이 이야기할 때의 기준을 우리는 잘 모른다
- 그리고, 우리의 몸과 마음은 옛날 기준에 비해 많이 약해서, 면역력이 꽤 낮을 수 있다는 것.
이 때, 제가 가끔 조언으로 삼는 기림산방의 글귀도 상당히 와닿습니다.
뱃속이 따뜻한 사람은 순환이 잘되어 더위를 이겨내기에 이러한 질병들과는 상관이 없이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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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뱃속이 차가워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맵고 뜨거운 음식으로 뱃속을 뜨겁게 만드니... 순환이 되어 통증이 없어지니... 시원하다~ 편하다~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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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다고 실내에서 에어컨을 강하게 해놓으면 약한 사람은 차가운 기운을 막아내질 못한다. 더운 날 차가운 기운이 들어와서 수족냉증이 생기고 호흡기로 들어오니 콧속이 붓고 콧물이 나고, 목이 붓고 아프고... 몸이 오그라들며 여름감기가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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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 에어컨으로 차가운 곳에서 살고, 냉장고의 차가운 것을 마시고 여름철을 지나고 나면 차가운 기운이 몸에 들어와서 체중이 확~늘어 버린다는 것을 알아차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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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피로 할때마다 굽은 등을 펴주고, 평소에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뜨거운 차를 마시는 생활을 하자!
(출처: [기림산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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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pixabay. 넘 더워서 아이스크림 찍으러 가기도 힘드네요 ^^)
너무 더워 아무 생각 안나시죠?
에어컨 앞에서는 춥고, 벗어나면 덥고, 짜증도 확~^^
더울수록 추울수록, 극한 상황에서는 더 정신 차리고
맛있게 멋있게 즐겁게 견디는 지혜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저는 최근 이 더위에 무리를 좀 했더니, 십수년 만에 감기 걸렸답니다 ㅋ
휴가 잘 다녀오시고!
잘 버팁시다 :)
٩( ᐛ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