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야경을 감상하며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부다페스트 디너 크루즈는 어떨까요?
현지인들의 추천으로 legenda exclusive dinner cruise를 타보기로 했어요.
Legenda Dinner Cruise
-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
- 디너 크루즈 종류는 두가지: 메뉴보고 주문하기 (1인: 38,000원) 4 코스요리 (1인: 75,000원)
- 예약시간 20분전부터 입장가능
- 좌석 배치는 선착순 (강가자리? 원하면 예약 빨리 하는게 좋다. 아님 중간에 앉아야함. 중간에 앉을거면 솔직히 안타는게...)
- 다뉴브강 dock 7에서 출발
- 시간: 저녁 7:45
- 총 2시간 30분 소유
크루즈 입장하면 테이블로 바로 안내해줘요. 대부분의 강가 자리는 4인용 테이블... 전 너무 늦게 예약을 해서 (3일 전) 중간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출발 후 2층에 자리 하나 났다고 해서 바로 2층으로 이동. 운이 엄청 좋았죠! 🤩 같은 금액 내고 중간에 앉으라니!! 진짜 어이없고 황당!!
테이블에 앉으면 welcome drink 한잔 줍니다앙~🥂
출발하는데 노을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이쁘게 물든 하늘 때문에 부다페스트가 더 돋보이네요.
출발하고 15-20분 후에 에피타이저가 나왔어요. 기대 1도 안했는데 대박 맛없음... 플레이팅도 초등학생이 소꿉놀이한거 같은 이 비쥬얼 보소~ 😳
에피타이저 후 수프가 나왔어요. 시츄러스+민트+라즈베리의조합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역시나 별로.. 그래도 에피타이저보다는 먹을만 했어요.
에피타이저랑 수프 먹고나니 (2/3은 남김) 금새 해가 지고 어두워졌네요.
국회의사당 video
오호홍~ 국회의사당 비디오 찍고나니 메인이 나왔어요. 투나 스테이크였는데 얘도 맛이 애매~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이건 그래도 반은 먹었던거 같아요.
세체니 다리를 한 3-4번은 지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져트!
디져트는 맛없기 정말 힘드니까~ 🙊
(디져트 가장 맛있었음)
마지막으로...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새벽 1시까지만 감상 가능해요. 헝가리는 전기를 이웃나라인 오스트리아에서 끌어다 쓰고 있기 때문에 새벽 1시가 되면 관광명소들을 빛내주는 불들이 다 꺼진답니다. 💤💤💤
부다페스트의 야경은 얘 혼자 열일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국회의사당 한번 더~ 🙈
이제 디너 크루즈 솔직후기 갑니다앙~
전 완전 비추비추!
음식 너무 형편 없고, 야경도 특별나지 않았어요.
굳이 크루즈 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야경
크루즈 안에서 노래하시는 분과 그의 밴드도...
노래 너무 못하심😭 뭐 나름 재밌게 듣긴 했지만 ㅋㅋㅋ
하지만 애인이나 배우자와 한번쯤 가기엔 괜찮을거 같아요. 분위기가 베리 굳! 👍🏼
전 디너 크루즈 말고 evening sightseeing cruise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동선 똑같고, 가격은 2만원. welcome drink, wifi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까지 포함이에요. 가성비 갑! 😊
이 포스팅이 여행하시는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난 동유럽 여행기 포스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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