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체벌 금지는 망상이다.

aidiganada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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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체벌을 금지한 까닭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사고 친 학생을 교사가 패기를 당연시했다. 사고 친 학생도 자기가 맞음을 당연시했다. 심지어는 부모가 자기의 자녀가 말썽 피운다면 패서라도 사람 만들어달라고 교사에게 부탁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인권, 민주주의 따위를 들먹이는 이가 많기 때문에 학생 체벌을 폭력, 폭행 따위로 인식하는 이가 많다.

생각해보면 학생 체벌 금지를 주장하는 이들이 하는 주장이 나쁘지는 않다. 사람이 사람을 패는 일이 옳다고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사고를 친 학생을 안 패면 그 학생은 과연, 어떻게 될까?

단순히 생각해보면 어릴 때에 맞고 자란 이가 커서도 폭력을 휘두르는 일이 많다고 볼 수도 있다. 폭력을 자주 접하다 보면 자기도 남에게 폭력을 쉬이 휘두른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다르다. 과거를 생각해보면 쉬이 알 수가 있다. 옛날에는 자녀가 말썽을 부리면 부모가 회초리를 자주 들었다. 그러면 그 때에는 그 자녀가 커서도 폭력을 휘둘렸을까? 아니었다. 오히려 부모를 공경했다. 예전에는 사고 친 학생과 말썽 피운 학생을 교사가 자주 팼다. 그러면 그 때에는 학생들이 폭력을 휘둘렸을까? 아니었다. 요즘과 비교하면 오히려 조용히 지냈다.

요즘에 학생이 다른 학생을 패고 돈을 빼았고 교사를 패고 교사에게 욕을 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겁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제 마음대로 해도 교사는 못 본 척 한다. 학생 인권 운운 하는 이들때문에 惡質 학생들이 마음대로 설쳐도 이를 말릴 이가 아무도 없다. 학생에게 두들겨 맞는 교사가 무슨 힘이 있어서 이를 말릴 수가 있겠는가?

사람이 왜 행동을 조심할까? 사람이 남을 왜 존중할까? 남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이다. 남을 두려워해야 행동도 조심하게 되고 남을 존중하게 된다. 남이 만만해보이는데도 남을 존중하는 이는 없다.

학생 체벌을 금지하게 하면서부터 이 사회가 더 폭력적이 되었다. 교사에게 안 맞고 자란 학생이 남을 더 팬다. 이런 학생이 자라서 사회에 나가면 남을 더 괴롭힌다. 남양유업 사건을 생각해보면 쉬이 알 수 있다.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이들이, 학생 체벌 금지를 주장하는 이들이다. 사람 마음을 기계처럼 본다. 예를 들면 밥상에 숟가락과 젖가락이 있는데 여기에서 숟가락을 빼면 젖가락만 남게 된다. 사람 마음과 사회가 이와 똑같다고 착각한다. 밥상에서는 숟가락만 빼면 젖가락만 남게 되지만 사람 마음은 이와 다르다. 무언가를 하나 빼면 나머지만 남게 되지는 않는다. 그 나머지가 새로이 작용해서 새로운 마음이 생기게 된다. 사람 마음은 기계와는 다르다. 세상을 단순하게 보는 이들은 자기 경험, 자기 지식 따위가 다라고 착각한다. 사람 마음을 이해 못 한다. 또한, 거만하다.

사람이 자기 스스로 훌륭해질 수 있을까? 아무런 제재도 안 입고도 옳바로 자랄 수 있을까? 이를 알려면 깊이 생각해볼 필요도 없다. 현실을 보면 된다. 자유, 인권 따위를 좋아하는 사회를 보면 된다. 한국과 미국을 보면 알 수 있다. 한국과 미국이 평화롭고 폭력이 없는가? 사람이, 善意가 있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결과를 생각해야 하고 겸손해야 한다. 학생 체벌 금지를 주장하는 이들은 겸손하지 않다. 자기 주장, 자기 확신 따위만 강하다. 이런 이들이 사회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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