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세상이 되기 전에는 대중문화가 그럭저럭 품격이 있었다. 텔레비전 방송도 라디오 방송도 신문도 그러했다. 영화는 저질이 있었지만 대중문화 전반은 중간 수준이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그야말로 저질로 치닫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도 영화도 만화도 極端으로 가고 있다. 여기저기에 포르노가 성행하고 있다.
요즘에 와서 생각해본다. 과연, 민주주의 세상이 고작 이렇는가고 말이다. 독재자만 사라지면 다인가? 군인출신이 대통령이 아니면 다 좋은가?
독재자가 사라진 자리에 포르노가 자리 잡고 있다.
독재자가 사라진 자리에 돈에 환장한 국민이 있다.
민주주의 실체는 알고보면 지금에 펼쳐지고 있는 그대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