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동할때 유튜브를 자주 보게 됩니다
유튜브에서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추천 동영상을
골라서 주는데...
이전에 봤던 영상과 비슷한 영상
비슷한 나이대가 즐겨본 영상
인기영상
이런 각종 기준을 인공지능이 분석해서 추천해줍니다
내가 아이즈원 영상을 전에도 봤다면 아이즈원 영상을
새로운 추천 영상에 올려주는겁니다
그런거죠
하여간 인공지능은 조건에 따라 추천해주기 때문에...
봤던 장르의 영상이 지속적으로 추천됩니다
그래서 유튜브의 경우 추천은 자꾸 지우고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내가 코인 관련 영상을 한번 봤다면 내일도
계속 그 관련 영상을 추천해줍니다
좌파를 비판하는 영상이라던가... 애니송 영상을 오늘 봤다면
내일도 좌파를 비판하는 영상과 애니송을 추천해줍니다
사실 오늘 그 주장에 동조했다고 해도 내일은 반대쪽 의견도
듣고 싶어할찌도 모르지만...
유튜브의 인공지능은 골고루 추천하지않고 .... 니가 좋아하는
거야... 라면서 던지죠
하여간....
네이버의 경우
AI Recommender System을 통해서 뉴스 배열을 보여줍니다
이게 작년에 많은 이야기가 되었던...
댓글 조작사건으로 포털이 여론을 조작한다는 정치권의
이야기에 대한 대책으로 사람이 직접 뉴스를 배치하지않는
형태로 변화된것이죠
사람이 손을 대지않는다면서 인공지능을 도입하는거죠
그 당시 포털은 '조작의 온상'으로까지 매도되었고..
드루킹 사건이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 등으로 인해 포털도
뭔가 해야했죠
그래서 모두들 편집에서 손을 떼었다고 하죠?
그럼..... 여론은 공정해졌을까요?
뭐... 대놓고 조작하는 그런건 조금 사라졌겠지만....
인공지능은 보고 싶은 방향의 기사만 추천해줍니다
즉 내가 정부를 까는 기사를 골라본다고 하면 다음번에도
정부를 까는 기사를 배치해주죠
말하자면... 공정한 정보를 제공해서 다른편을
이해할수 있게하는 중재자가 사라져버린거죠
"니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보기 싫은건 영원히 보지말아"
라고 이야기 하는 인공지능
과연 그렇게 하는게 공정한지,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야말로 기계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