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의 성인 슈리성이 화재로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620599
무려 600년이나 된 문화재인데 ... 불타버렸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우리나라도 10년전 숭례문이 방화 사건으로 불타버렸을때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했던것과 마찬가지의 심정일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문화재 관련된 연구가 좀 홀대받는 부분이 있어서
숭례문 복원때도 원상복구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많았죠
그에 반해 일본은 지진도 많고 자주 무너지기 때문에 기록이
잘되어 있어서 복원에 참고할 자료가 많다고 하네요
슈리성 역시 태평양 전쟁 기간 일본 육군 32부대의 총사령부로
쓰이다가 오키나와 전투 당시 미군에 의해 소실됐었고
1992년에 복원된 것입니다
2000년에는 슈리성 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하네요
전쟁전까지 남아있던 모습으로 최근에 복원한거라 600년전
문화 유산까지는 아니라고 하네요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않았지만....
일본 인터넷에서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는데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883694&code=61131211&cp=nv
한국인이 방화했다 외국인 스파이가 방화를 했다고 유언비어가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는 일본은 항상 어떤 큰 일에 대해 책임을 미루는 특성이
있는데요
책임이 있는 사람을 사무라이가 즉시 목을 베어서 죽이는 문화에
기인해서 지금까지도 책임을 지지않는 문화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누구도 죽고싶지는 않으니까요....)
일본은 과거에도 사회가 혼란해지면 희생양으로 외국인에게
책임을 지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1923년 간토 대지진당시 "조선인들이 방화와 폭탄에 의한 테러, 강도
등을 획책하고 있다.” 조선인들이 폭도로 돌변해 우물에 독을 풀고
방화·약탈을 하며 일본인을 습격하고 있다.”라고 유언비어를 퍼뜨렸죠
그로인해 6,000명이상이 무고한 희생을 당했다고 합니다
화재로 인한 슈리성의 소실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런 사고에 까지...
무고한 사람을 끌어들여서 책임질 희생양을 찾는 일본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는것은 더 안타까운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