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이란 약물 같은 것을 섭취할때
딱 원하는 효과를 제외한 다른 효과가 발생할때
그 다른 효과를 말하는 것이죠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매우 흔함 : 10 명 중 1 명 이상이 영향을 받음
공통 : 10 명 중 1 명과 100 명 중 1 명이 영향을 받음
흔하지 않음 : 100 명 중 1 명과 1,000 명 중 1 명이 영향을 받음
희귀 : 사이 1,000 명 중 1 명 및 10,000 명 중 1 명이 영향을 받음
매우 드물게 : 10,000 명 중 1 명 미만이 영향을 받음
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나한테는 전혀 부작용이 없는데 옆사람은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는거죠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의약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해요
모든 의약품은 복용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유효성에 따른 이득이 좀 더 크기 때문에 규제당국이
이를 허가하고 환자들이 복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부작용이 너무 크면 side effect보다는
약물 유해반응(adverse drug reaction) 수준이 되는거죠
부작용이 완전히 없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약물은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신약을 개발하려면 굉장히 오랜시간 엄청나게 큰 돈을 들여서
해야하기때문에 개발까지는 꽤나 오래 걸리죠
중간에 탈락하는 후보물질도 많고 말이죠
그래서 최근에는 이미 통과되서 판매되는 약들의 다른 효과를
활용하는 방식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drug repositioning (신약재창출) 이라고 부르는데요
Drug repositioning이란 임상에서 효과가 부족하여 실패한 약물
또는 시판되고 있는 의약을 다시 평가하여 새로운 약효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방식이라서 중간 단계가
확 줄어드는 효과가 있죠
해열제와 진통제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오던 버드나무 껍질
즙이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19세기에
처음 밝혀졌고 이후 유기 합성을 통해 살리실산의 부작용을
없앤 아스피린이 개발되었습니다
유명한 신약 재창출 사례로는 Viagra가 있는데요 Pfizer사
에서 cGMP를 분해하는 phosphodiesterase 5 (PDE5)를
표적으로 고혈압,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중이던 약물이었
다고 합니다
임상2상에서 약효가 부족하여서 약물의 투여양을 늘리기
위한 임상1상을 다시 진행하다가 erectile function(발기 기능)
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나왔고, Pfizer사는 발기부전증
치료제로 임상을 하여 약물을 시장에 출시하게 되었죠
Thalidomide라는 약물도 있는데요
이 약물은 임산부의 입덧에 좋다고 하여 Contergan,
Distaval등의 이름으로 유럽에 출시된 약물이었지만
그 이듬해부터 태어난 아이들에게 골분화에 문제가
생겨 손과 발이 몸에 붙은 phocomelia (단지증)라는
병이 발견되면서 1961년 시장에서 퇴출되었다고합니다
당시의 사건은 탈리도마이드 베이비(Thalidomide Baby)
콘테르간 스캔들 등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이 탈리도마이드도 부작용중 하나를 다른 약물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한센병 치료제로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그쪽으로도
쓰이고....
다발성 골수종양 환자에게 암세포의 혈관 생성
억제효과등이 효과가 있다고 해서 그런쪽으로도
출시되었다고하죠
비슷한 사례로 혈압약이었으나 발모 부작용이
보고된 뒤 현재는 탈모치료제로 더 유명해진 '미녹시딜'
이라던가, 코감기 약(항히스타민제)의 졸림 부작용을
이용해 수면 유도제로 개발된 '디펜히드라민'같은 약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최근 코로나 19 치료제로 다양한 약물들을
코로나 환자에게 투여해서 효과가 있는지 임상시험에
들어가 보는것이죠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써보거나 하는거죠
신약 개발은 꽤나 어렵고 오래 걸리는 길이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 신약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대단하다
는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