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고레다 히로카즈의 '원더풀라이프'라는 영화를 봤어요.
원더풀 라이프 때문에 생각난 메모를 스팀잇에 옮겨 적습니다.
<예은의 에세이 -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가 중요하다>
얼마 전 이동진이 쓴 책에 나온 내용인데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했던 게 떠올랐다.
우리의 습관을 행복하게 만드는게 관건이고,
대단한 행복을 추구하지 말라는 거.
어차피 우리가 맛볼 수 있는
최대치의 행복이라는 건 그 횟수가 많지 않으니까.
그 행복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습관들에서 행복을 느끼라는 의미인 듯 하다.
뻔한 말이지만 다시 새겨야지.
그래 ‘강도 말고 빈도’
얼만큼 큰 행복이 아닌
얼마나 자주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그런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스티미언 분들 맛점 하셨나요?
저는 오늘 점심이 늦었네요^^..
따뜻한 커피도 드시면서 하루를 보내시길!
우리에겐 이런 소소한 행복들에 둘러싸여 사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행복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지속된다는 의미에서의 행복은 누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김연아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장면을 보고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은 더 따분하고 슬픕니다.
행복감을 느낀 뒤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더 따분해집니다.
결국, 결핍 상태에서 가끔 충만하게 되는 순간, 그 연속체가 행복입니다.
그리고 보면 인생에서 무수히 행복한 순간들이 있지요.
지속되지는 않아도 점으로 찍혀진 행복의 순간 말입니다.
어느 날 죽기 직전에 그 점으로 찍힌 행복을 잇다 보면
삶이 행복했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어령-
좋아하는 작가 이어령의 글을 덧붙이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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