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이번 주말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언젠가 들어본 적이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현대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미리 알았으면 사전 신청이 필요한 시승이나 상설 전시를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예약이 필요없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차량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만 구경하고 왔어요(이 공간은 무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경험들을 제법 하고 온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첫 번째는 남편님의 관심 대상인 벨로스터N.
남편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했어요.
수동 기어를 만지작거리며 즐거워 하는 남편님을 보니 이걸 사야 하나...라는 고민도 살짝...😅
저는 문이 없는 뒷자리 왼편이 궁금했는데 살짝 답답하더라구요. 뒷자리 왼편은 노노!!
두 번째는 수소 차량인 넥소입니다.
일단 생김새가 우주선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살다가 수소로 움직이는 차를 다 타보고...격세지감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실내 공간이 상당히 독특했는데 사진을 실수로 삭제해버렸네요. 기어부터 시작해서 모든 기능들이 버튼으로 쭉 늘어있는데 흡사 비행기나 우주선 조종석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외관이 무광무광...고급지네요..
그리고 세 번째는 요 대형트럭인데요...개인적으론 이게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대형트럭이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큰 요 아이...사람과의 높이를 비교하니 더욱 어마어마하죠😱
재밌었던 건 운전석 자리에 앉았던 순간이었는데요...여기 앉으니 온 세상을 다 내려다 보는 듯한 어마어마한 높이...운전하기도 겁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차량 내부는 키가 168인 제가 똑바로 서 있어도 불편하지 않을 만큼 높았어요. 제가 어디서 이런 구경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완전 신나서 구경했더니 남편님이 그런 저를 보며 더 신기해하네요 ㅎㅎ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건 포니나 갤로퍼처럼 현대차의 과거 차량을 보여주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운 대로 기념품점에서 미니어처로 구경했구요.
다른 층에는 랠리에 참여했던 경기 차량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요것도 타볼 수 있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타고 내리기가 어찌나 힘든지...뻣뻣한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어요 ㅋㅋ
이왕이면 다른 전시도 볼 수 있었음 좋았겠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꼭 시승도 한 번 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서울 인근에 아주 가까이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살짝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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