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제가 마음 내킬 때 남기는 짤막 여행기의 주제는
바로~~샌프란시스코의 Pier 39입니다.
"마음 내킬 때"라 함은, 여행 가고 싶을 때, 혹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에요. 다른 분들처럼 체계적인 여행기를 남기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Pier39는 샌프란시스코의 여러 Pier 중 가장 활성화된 관광지입니다. 상점이나 맛집이 많아서 항상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에요. 짠내투어에서 혹평을 받았던😂 회전목마도 여기에 있답니다.
유니온스퀘어에 있는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여기에도 있어서 저도 여기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샌프란 곳곳에 이런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아쉽게도 저는 이곳과 유니온스퀘어에서만 봤어요. (혹시 아시는 부운~~?)
Pier 39가 유명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이 바다사자인데요,
예전에 왔을 때 이 판자 위에서
꺼억꺼억하는 소리가 너무 재밌어서
이번에 남편님을 모시고 왔는데...
얘네들 다 어디 갔을까요?
괜히 제가 무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귀여운 바다사자들이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꺼억꺼억 소리는 아무래도 예전에 찍어두었던
동영상으로 봐야겠어요.
아쉬운 마음을 뽑기로 달래기 위해 인형뽑기에 도전~
2불로 이렇게 고급진 미니언을 뽑았어요.
남편님 금손 인정 :)
혼자 여행 다닐 때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놀이들을
누군가와 함께 오니 하고 있네요(인형뽑기 같은거...).
나름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득템은, 바로 요 샌프란시스코 모자인데요,
이렇게 관광지 티가 많이 나지 않는 모자를
단돈 7천원에 구입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평소에도 자주 쓰고 있어요.
그리고 PEZ라는 껌 디스펜서도 샀어욬ㅋ
이거 너무 미국스러운 장난감? 같아요.
원래 어느 소설에서 보고 갖고 싶었는데,
여기 왔더니 이렇게 다양한 모양이 있어서
딱 하나만 고르긴 어려웠지만 하나만 골라서
가지고 왔어요.
이렇게 예쁘고 부티나는 풍경을 보면서 마음도 편안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언제쯤이면 저는 이런 풍경을 보면서 살 수 있을까요? 😅
로또 맞으면? 저는 샌프란에서 살고 싶어요....ㅎㅎ.....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할지....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