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여러분께 소개하는 밥도둑 요리😃😃😃

agee00(59)
Published in
#kr
Words
197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agee00입니다.

지난 일요일 무더위 속에서도 만족스러운 삼시세끼를 위해 불을 사용하는 호기를 부리고 만든 요리!!들입니다.

사실 제가 만든 건 아니고 남편님이 한 건데 “오빠 나 이거 스팀잇에 올려야 하니까 사진 좀 찍을께🤗”라고 하며 사진만 찍었네요.

865A385F-0070-4BF4-A0A8-45A5D12F5CA6.gif

첫 번째 밥도둑은 옛날 분홍소세지 부침이에요. 요리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너무나 맛있는 반찬이지요.

어릴 때는 도시락 반찬으로 햄을 싸주실 때가 좋았는데, 나이가 좀 들고 나니 이런 분홍소세지가 더 맛있어요. 어디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와도 가장 먼저 손이 가더라구요😀

계란도 묻혀서 자글자글 부치는 과정을 움짤로 찍었는데 좀 어지럽네요 @.@ 지송 ㅎㅎ

0B8581C7-B0E4-4F6F-AA93-4F2228480FDA.jpeg

만들어진 음식을 셋팅하는 건 제 담당인데, 끝부분에 비어있는 건 몰래 먹은게 아니라 배치를 잘못해서 그래요~
여튼 밥도둑 분홍소세지부침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냈습니다.

2E13A016-DDE1-4424-9BD6-B665524552E1.gif

두 번째는 모닝글로리(공심채) 볶음이에요. 이게 그렇게 맛있다는데 저는 한 번도 못 먹어봤거든요. 마트에 갔는데 공심채를 팔길래 사와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레시피는 생각보다 단순하더라구요. 요렇게 현란하게 볶아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38C7A3C4-6935-4F41-81A3-17DAA62432B6.jpeg

공심채 한 다발을 사와서 양이 어마어마할 줄 알았는데 볶고 났더니 한 끼 먹을 정도로 양이 확 줄어들어버렸네요😨 맛은 제가 좋아하는 마늘향과 공심채에서 나는 약간의 향이 어우러져서 독특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먹으니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요것도 밥도둑으로 인정!!

무더위가 극성인 이 여름에 불 앞에 있는 건 (남편님의) 엄청난 도전이었지만, 덕분에 주말 삼시세끼는 잘 먹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앞으로의 주말은 외식을 하기로 결심했답니다 ㅎㅎ

다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