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오늘은 또 급 떠오른 16년도 방콕 여행에 대한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날이 더운데 왜 더운 나라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어요😅
방콕에는 '스타붕 커피'라는 길거리 커피 노점이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 스타벅스와의 상표권 분쟁으로 알려진 곳이에요.
상표권 분쟁에서 패소한 이후 스타붕 커피라는 이름과 로고는
"Bung's Tears"라는 이름과 눈물 흘리는 로고로 바뀌어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15년도에도 왔었는데, 그 때 봤던 스타붕 커피 간판이 사진으로 남아있네요.
아무도 없어서 기다리다가 아저씨가 와서 까페라떼 아이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30바트 정도로 저렴했어요.
커피를 만드는 스타붕 아저씨의 재빠른 손동작.
순식간에 아이스 커피를 뚝딱 만들어냅니다.
마셔보니 엄청 달달하고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저거 하나가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보다 더 커서 둘이서 하나로 잘 나눠먹었네요.
더운 날씨에 입가심하기 딱 좋았어요.
스타붕 커피와 스타벅스의 로고를 비교해보면
스타붕 아저씨가 딱히 잘한 것 같진 않지만
골리앗과 싸우느라 마음 고생이 심했을 텐데
그래도 이렇게 위트를 살려서 재기한 걸 보니
스타벅스 보다는 스타붕을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그 때의 관련 기사도 같이 링크 걸어봅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12801031532256002)
지금도 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콕에 가시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바래요 :)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