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좋아하는 @agee00입니다. 아니, 오늘은 음악을 좋아하는 agee00이네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에피톤 프로젝트 신보(너무 나이든 표현?ㅋㅋ)가 나온거 있죠. 그것도 10월 4일에 나왔는데 모르고 있다가 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누구 저와 함께 좋아해주실 부운~~?? 😍
오늘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틈틈히 30번 정도 들었어요.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도 얼마나 예쁜지...그렇다고 첫사랑이 생각나고 그런 건 절대 아닙니다 ㅋㅋ
넌 참 목소리가 좋았어
같이 걷을 때 더 좋았어
그래, 그럴 때가 있었어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넌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설레이던 그날도, 취했었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불어올 즘이면
심지어 이번엔 치트키를 써서 뮤직비디오에 무려 수지가 나오더라구요~ 수지 하면 첫 사랑의 대명사인데, 노래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요...
저는 지금 가을을 타고 있지만 에피톤 노래를 들으면 가을보다는 봄 생각이 나요. 왜 그럴까 궁금했는데, 얼마 전 인터뷰 기사를 보니 답이 있더라구요. 바로 노래가 가진 “서정적”인 느낌인 것 같아요. 이 서정적인 느낌이 자칫 모든 노래를 똑같아 보이게 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읽었지만, 저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
노래 한 번 들어보세요~ 링크 남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