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발매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4 (HOMM4)
이게임은 리뷰하며 걱정이 앞선다
나의 학창시절 여가시간 대부분을 앗아갔던 컴퓨터 게임들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앗아갔던 작품 중 하나인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HOMM3) 그 후속작인 HOMM4 는 사실 망작의 평가를 받는다.
워낙 3가 출중했었기에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은 점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3를 재미있게 즐겼던 사람들은 다들 공감하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필자 또한 그랬다 3D 로 변화하였지만 오히려 어색한 디자인들
(공성전…. 공성전이라기보단 동네 촌락 공략전의 느낌이다)
(베히모스… 너 최고 테크유닛중 하나인데... 너… 왜이리 불쌍해 보이니..., 유닛 모델링들이 하나같이 장난감 같다)
유닛 레벨을 단순화하고 선택화 했지만 오히려 유닛 구성이 난잡해지는 느낌, 영웅이 전투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는데 극초반만 버텨내면 고레벨 유닛도 씹어먹어 버리는 밸런스 조절 실패… 뭐랄까 장점은 까내리고 단점들을 조금씩 강화하며 변화한 느낌? 의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점이 있지만 필자는 기어이 이 게임도 엔딩을 봤었다. 사실 HOMM3를 안해보고 했었다면 분명 이게임은 괜찮은 게임일 것이다. 단지 너무 잘난형을 만나 모두에게 잊혀져 버렸을 뿐. 헥사형 전략게임,RPG 를 좋아한다면 꽤나 많은 시간을 았아갈 것이다.
(케릭터 성장요소도 언제나 재미있고)
(마을을 성장시켜나가는 요소도 잘 남아있었다)
(3D 모델링이 그나마 업그레이드 요소로 작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필드맵)
마지막으로 어디에 내놔도 안 꿀릴 부분이 있다면 음악.
저번 십이국기 애니리뷰에서도 잠시 언급한 풍준 같은 음악이 즐비하다
첫번째로 wandering 란 제목의 음악
게임하다 잠시 정지하고 음악을 감상하게 만든다… 너무 오래 들으면 내가 왜 전쟁질 하고있지?
하게 만드니 주의하시고
요건 메인메뉴 테마음악
게임시작하기전에 일부러 1쿨을 듣고 게임을 시작했었다는….
Floating across water 요게 풍준과 곡이 같다 약간 버전은 다르다 이게 음질이 더 좋으니 참고하시길
마음을 침착하게 해주는 곡 중 하나인 searching for a dream
경영 파트에 해당하는 성에 들어가서 흘러나오는 테마들도 꽤 괜찮지만 뭐 나머지는 게임을 하면서 즐겨보시길 바란다.
내맘대로 주관적 게임평가는 3점
게임 평점기준
- 다시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 다시 해볼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한 게임
- 엔딩까지 보긴 했지만 이것만하며 시간이 다쓰이진 않음
- 엔딩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즐긴게임
- 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게임
댓글달아주시는 분들겐 소소하게나마 보팅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