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쓰는 서드 파티가 늘고 있다.
비지도 있고, 디클릭도 있다.
나는 비지에서는 글을 거의 쓰지 않는다. 가즈아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디클릭에서는 글을 조금씩 쓸 생각이다. 내 글에 광고가 붙는다는 것에 대해 환상이 있다. 내 글로도 광고가 먹힌다는 환상.... 프로 작가가 된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스팀잇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런데 이러한 시도가 유독 한국인이 많이 하고 있는 것도 뿌듯하다. 디클릭도 한국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한국인이 스팀잇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미국 다음으로 2위에 해당하는 사용자의 숫자는 인구로 따졌을 때 실로 대단한 것이다. 물론 kr 태그에 들어오는 글은 많지 않다. 많은 사용자 중에서 실제로 글을 쓰는 사람은 적은 것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러한 새로운 시도가 누적되다 보면 한국인이 스팀잇을 주도하는 시대가 곧 오지 않을까?
물론 스팀잇의 고래는 대부분 미국인일 것이다. 스팀 블록체인을 개발한 사람들이 모두 미국인이고, 초창기 채굴을 주도적으로 한 것도 몇몇 소수에 불과하니까, 당분간은 스팀 고래의 대부분은 미국인이 될 것이다. 하지만 한국인이 스팀을 조금씩 더 보유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사업을 하는 주체 중에서 유독 한국인이 많은 것은 스팀잇의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