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예찬] *6. 마를린 먼로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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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6월 1일 - 1962년 8월 5일

그녀의 마지막 말

"제 삶은 파산한 수영장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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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파산한 수영장에 한번이라도 가봤다면 이 말을 했을 때 먼로의 심경이 어땠는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어린 시절 거주했던 도시에는 큰 실외 수영장이 파산해 몇년째 방치되어 있었다. 썩은 물이 고인 수영장은 온갖 벌레들의 서식지였다. 나는 실수로 그곳에 빠진 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