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2 사전예약 100만명 기사를 보며 든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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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이 붐업을 하던 시기 대학생이었다. 리니지를 필두로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출시되고 사랑을 받았다. 남들은 리니지나 뮤를 할 때 집 컴퓨터의 낮은 사양으로 인해 마법의 대륙이라는 게임을 주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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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뮤라는 게임을 먼저 알았으나 도대체가 집에서 할 수가 없어서 친구들에게만 소개하고 하지 않았었다. 사실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친구들이 게임에 빠져드는 동안 뮤라는 중독성 강한 게임에 초창기부터 빠지지 않을 수 있던 이유라고 생각한 적도 있다.

여튼 그렇게 뮤나 리니지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게임들인데 그 이후의 행보는 극적으로 갈린다. 승승장구하는 엔씨에 비해 웹젠은 계속 똥볼을 차는 느낌이랄까?

뮤 지적재산권을 중국에 팔고 다양한 아류작들, 후속작들을 찍어내면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뮤오리진이 나올 때 했었다. 뮤 이그니스 웹게임이 나왔을때 해봤다. 뮤 레전드 클베를 했었다.

뮤레전드는 그래도 새로운 느낌이 들었는데 나머지는 정말 추억팔이 그 이상 쳐주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뮤 오리진2 뉴스는 그런 실망감에 정점을 찍어주었다. 약간 바뀐 그래픽 과거의 뮤와 다를 바없는 맵, 시스템, 캐릭터 이게 도대체 왜 뮤 오리진 2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블로거들은 설치당 수익을 받는지 아니면 돈받고 글을 쓰는지 새롭고 재밌는 게임이라고 찬양하기 바쁘다.

물론 뮤가 어떤게임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그 사람들은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을 쓰는 사용자층, 대한민국 게임사를 같이 걸어온 30~40대 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어려울걸로 생각한다.

요즘은 검은사막을 종종 하고 있는데 역시 새로운 빅플레이어로서의 힘이 느껴진다.

주가도 좀 올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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