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말 하기 싫었지만 퇴근하기 전 차 안에서 음원을 잘라 놓고 집에 와서 매핑작업을 했다. 처음에는 1/3일치만이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3일치를 모두 다 하고야 말았다.
멤라이즈는 뭐 하루치 목표를 아주 작게 설정해놔서 2분이면 할수 있다.
영어 입력을 하다보니 3일치가 남은게 아니라 2일치가 남은 것이었다. 괜히 음원 편집시간을 조금 더 날렸다 생각이 들긴 했지만 마무리했으니 훌륭하지 아니한가?
17일동안 꾸준히 하고 나니 처음에 의심했던 것들; 문장을 입력하는게 가능한지, 음원을 받아서 잘라서 문장에 매칭하는게 가능할지,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입력만 열심히 하고 실제 반복하는 공부는 하지 않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내가 17일이나 직접 노력해서 만드는 영어공부시스템을 안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내가 여기 들인 노력이 얼마인데!
이제 문장 674개를 반복해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단어공부가 되어야하는데 그건 슬슬 진행하는 멤라이즈와 함게 하고 674문장을 충분히 익숙하게 기억하고 나면 그 다음에 또 시스템을 만들어서 진행해볼까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시스템을 실행하면서 다음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