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지?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이어트 중인 @vimva님의 글(https://steemit.com/kr-diet/@vimva/1-17-06-07)과 상당히 닿아있는 글입니다.
때는 화요일 밤17시. 저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실에서 먹을 도시락을 구매해놓았으나
와이프님의 저녁식사 호출로(^^ㅋ...) 연구실에서 황급히 돌아가야할 운명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저의 999cc짜리 애마를 끌고 서울까지 달려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문제는 냉장고의 도시락이었습니다.
1시간 뒤면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져 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었던 녀석을 버릴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가져갈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그때 마침 저를 steemit의 세계로 인도한 빔바님이 저녁거리를 찾고있어 도시락의 거처를 변경하려는 찰나,
빔바님이 보내준다는 돈 대신 스팀을 받아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바로 저는 스팀으로 주는건 어떤지 제안을 하였고, 빔바님도 즐거워 하며 제 제안을 수락해 2steem에 도시락을 구매하였습니다.
비록 요밤중에 스팀의 가치가 올라 빔바님께 약간의 미안함이 있었지만... 넷상에서 존재하던 스팀을 실생활에서 이용해 본 첫 경험이라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ㅋ
앞으로 이런 경험들이 점점 늘어나겠죠~?
아래 사진은 인증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