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존 그리샴이 CBS This Morning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의 글쓰기 노하우들을 공개했는데요,
존 그리샴은 잿빛 음모(2015),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2014), 속죄나무(2004)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보장하는 미국 의 초대형 작가입니다.
유명한 작가의 노하우니만큼 스팀 여러분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ㅋ
스팀잇을 하는 우리들은 글쟁이의 숙명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해야될 것 4개와 하지 말아야 할 것 4개의 순서로 적어보았습니다.
1. Write a paper every day.
매일 글을 써라.
꾸준히 글을 쓰는게 사실 쉽지는 않죠. 사실 꾸준한게 좋다라는걸 누가 모르나요?
알아도 못하는거지...ㅠㅠ 하지만 글쓰기라는게 벼락치기 하듯이 단시간에 몰아친다고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steemit 식구분들은 어떻게 보면 걱정 없는 부분이기도 하겠군요 ^^ㅋ
3. write your one page each day at the same place and time .
매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한 장의 글을 써라.
매일 글을 쓰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만, 거기에 더해서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글을 쓰라고 하는군요!
저에겐 거의 불가능해보입니다만, 저것이 가능하단 점이 거물 작가의 능력 중 한 가지겠죠.
글쓰기 하나만을 위한 절대적인 시간과 장소를 마련 한다는 것.
모든 글쟁이들의 바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5. use quotation marks with dialogue.
대화에 인용 부호를 사용해라.
이것은 소설에서의 어떤 팁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 안에서도 특별한 어구를 넣거나 강조하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 "인용부호를 달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만
그 의도에 대해 더 정확히 이해하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ㅋ
7. Do read each sentence at least three times in search of words to cut
잘라낼 단어를 찾아 최소 세번씩 각각의 문장을 읽어라.
기억이 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미생에서 장그래가 보고서를 연습하는 장면인데요, 선배의 감독 하에 문장을 압축하고 압축해서 명료한 한 문장으로 만들었던 장면이죠.
가장 고민되는 지점은 화려한 문장을 쓰고싶은 내 욕심과의 갈등이 일어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ㅋ
저도 간간히 퇴고하며 문장을 간추립니다만, 제가 그걸 할 때는 주로 ppt나 보고서에서 칸이 부족할 때...ㅋ...
2. Write the first scene until you know the last.
마지막 장면을 구상하지 않은 채로 첫 장면을 쓰지 말아라.
옳으신 말씀입니다.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을 설정해놓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글을 쓰는 기법도 있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맺고자 하는 결론이 없이 글을 쓰면 글이 흐지부지 되는 모습이 나타나곤 합니다.
4. Don't - Write a prologue
프롤로그를 쓰지 말아라.
진행자가 그러네요 ' I love that!'
프롤로그는 글이 풍기는 분위기를 전달해주는 첫인상 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여기서 말하는 프롤로그는 글에 앞서 작품의 내용이나 작가의 의도에 대해 설명하고 시작하는,
그런 프롤로그를 말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무슨말씀 하시는지 들리지가 않는군요ㅠㅠ... 왜 자막지원을 안하는가...
*지인분의 도움을 받아 내용을 그리샴의 멘트를 추가해보자면
' 잘 쓰면 잘 될수도 있는데 못 쓰면 아예 첫페이지부터 독자들이 책 안보고 덮을 수 있다.'
' 그냥 프롤로그 없이 시작하면 궁금해서라도 뒤엘 볼텐데 프롤로그를 허접하게 쓰면...'
과 같은 내용인 것 같군요!
6. keep a thesaurus within reaching distance
동의어 사전을 멀리해라
영상에서 그라함은 우리가 만나는 언어를 세 가지 종류로 정의하네요.
8. Don't introduce 20 characters in the first chapter
첫번째 챕터에서 스무명의 인물을 소개하지 말아라
기억나는 소설이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이었나? 하여간 판타지류 소설책이었던 것 같은데,
맨 앞쪽에 각종 지명과 인물들을 주구장창 나열하길래 깔끔하게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스팀에 여러 뜬구름 개념들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어 놓으면 비슷한 느낌이 날까요?
8가지의 Do와 Dont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거나, 혹은 이미 다 알고계시는 분들도 있겠군요!
맨 위의 영상을 보시는걸 제일 추천드립니다만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ㅋ 최대한 내용을 전달해드리고자 글을 써봤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