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우리집 옥상엔 텃밭이 생겨있었습니다...?
이번주 초에 부모님이 급 쳐들어오시더니
왕창왕창 설치하고 가셨는데 잊고있었네요.
화분들과 각종 통들이 굉장히 많은데,
저 친구들을 직접마련한건 아니고 역사가 좀 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교시절 이 집에 살았었는데
당시 부모님이 열심히 가꾸던 텃밭을 이후 집주인이
그대로 구석에 짱박아두었던것을 드디어 꺼낸겁니다.
한 5년정도 묵었던 흙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 미세먼지가 워낙 심해서 이게 잘하는짓인진 모르겠는데
정체불명의 꽃도 하나 있고 상추나 고추같은것들을 심으셨네요.
이제 저희 부부가 열심히 키워다가
주기적으로 농작물을 바쳐야하지 싶습니다(...)
물은 아래에 물이 샐 정도로 흠뻑주어야 한다는데
잘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ㅋ
어서 공기도 좀 맑아지고 주아도 좀 커서
꼬박꼬박 물주는것도 좀 시키고 옥상에서
힐링도 좀 하고 그래야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