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인마켓으로 인생의
쓴맛을 배우고 있는 억셉입니다.
요 4주정도 코인마켓을 간간히 들여다보면서
느낀 패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BlackDay 였습니다.
모든 코인들이 죄다 떨어지는 그거요, 그거.
저번주 월요일과 저저번주 월요일이 그랬었던 것같네요.
2주 전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그 스타트였던것 같습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gotoperson님의 글(https://steemit.com/kr/@gotoperson/6-20-fedwatch-c)
아마 추가적으로 제가 모르는 무수한 변인들이 있겠죠.
당시 EEA로 신나면서 이더가 고공행진을 하고 각종 코인들이
죄다 상승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초보인 저의 입장에서는
'어디에 투자하던 돈이 되네^^ 코인시장이란 행복한 곳이구나'
와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자마자 미화의 가격이 치솟으며
상대적으로 BTC와, ETH의 가격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그건 USD와 BTC, ETH간의 관계였지
사실상 BTC<->알트 코인들간의 관계와는 상관이 없었어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알트코인들도 가격이 처참하게 떨어지더군요.
알트의 근간이 되는 비트코인이 떨어지니,
다들 재해에 대비해 안전한 대피소로
도망쳐가는 양상이 벌어지더군요.
그렇게 다들 열심히 도망쳐나간 코인시장에는,
이제는 빼도박도 못하는 사람들만이
빨간펜 선생님들만 바라보며
존버라는 두 글자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일련의 과정들이 일어나더군요.
저번주의 블랙 먼데이때도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번엔 알트코인들의 가격들이 회복되지를 않네요.
이런 대규모 패닉셀이 벌어지는 시점에서
안전한 대피소는 어디일까요?
저의 얄팍한 머리로는 USDT, 테더라고 생각합니다.
테더(USDT)가 뭐냐구요? 바로 저 녀석입니다.
USDT는 실제 USD보다 약간 낮은 폴로닉스의 현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변동이 크고 불안정한요소가 큰 코인시장의 특성상
조금만 위협이 감지되면 미어캣들이 구멍으로 숨듯이
코인들을 팔아치우고 테더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상당해집니다.
이에 따라 더더욱 주요 코인들의 가치가 떨어지게되고,
알트코인들은 말할것도 없이 같이 추락하게되죠.
이때 같이 추락하기 전에 USDT로 대피하는겁니다.
하지만 특정한 저점이 되면,
한몫해보자는 분들이 다시 달려들어서 반등하게되는 시점들이 옵니다.
단기 이득을 느린다면 그 시점에 매수함으로써 큰 이득을 노릴 수 잇겠더군요.
물론 뛰어나신 분들은 그 와중에도 굉장히 도전적이시더군요;
모든 알트가 하락을 맛보는 시점에서도 이득을 보고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그야말로 투기성으로 마이너한 코인에 엄청난 자금이 모이게됩니다.
30~70%정도 급상승하는 코인이 생기게 되는데,
그녀석들을 짐작해서 미리사두거나 상승세에 편승하는 방식입니다.
얼마전에 그런 방식으로 특정 코인이 오를것이라고 지목한 글을 봤었는데
기록을 못남겨서 도저히 어떤분의 글이었는지 찾을수가 없네요...
어찌됐건, 3주간의 허접한 코인마켓경험에 따르면
저의 기준으로는 세번째의 블랙데이가 찾아올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마 그 시작은 BTC의 하락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그저 존버하며 본전치기나 하고있지만,
이번에는 한번 흐름에 맞춰 소액이지만 한번 움직여볼까 합니다.
저번주에 비트하락시점에 맞추어 USDT로 갈아탈까 고민했었는데
왜 고민만했을까요ㅠㅠ
허접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글이기에, 전문적인 지식으로
반박이나 보완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초보로써 느꼈던 점을 정리해본 글이지 전문인의 분석글이 아니므로,
이 글을 바탕으로 투자계획을 짜시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