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30%할인해 스킨로션을 살 수 있다는 여자 동기생의 달콤한 말에 무심코 끌려갔다가 그 뒤로 계속 발길이 향하게 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저는 한동안 그 친구의 마일리지 셔틀로 살았었죠^^;;
바로 제목에 써있다시피 이니스프리.
for man 라인이 08년도 근천가 09년도 근처인가 무튼 그때 생겼던 것같은데, 그 때부터 저는 쭈욱 이니스프리의 포맨 라인의 스킨로션을 써 왔습니다.
다른 이유 때문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편백나무의 피톤치드향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향이 담겨져 있어서 대학생 때부터 그냥 쭉 쓰고 있습니다^^ㅋ
안타까운게, 이니스프리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다행히 한 달에 한번씩 꼭 Green Day 할인 행사를 한다는 점!
회원 등급에 따라 10~30%의 할인을 받는것이 가능합니다.
대학교 때 여자애의 마일리지 셔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가 결국은 회원가입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그러다보니 분기마다 선물도 주고 좋더군요. 전에는 올림픽공원에서 락페스티발을 연 적도 있었고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아주그냥.
아니 무튼 이니스프리 광고는 이쯤하고^^;;
저기 맨 위가 이번에 산 녀석들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대용량 올인원 에센스와, 민트샴푸 컨디셔너 및 와이프의 화장품이죠.
예전엔 무조건 스킨과 로션을 따로 쓰며 스킨을 얼굴에 바르는 청량감을 굉장히 즐겼었는데
이제는 그 마저도 귀찮아져서 저번부터 올인원 제품을 쓰게 되네요ㅠㅠ...
이 느낌은 뭐랄까요... 마치 점점 아재가 되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
한 2년 전만 해도 파릇파릇 했던 것 같은데 사소한 일상 하나하나에서 변해감을 느낍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멋진 중년아재가 되는 그날을 위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