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아슬아슬하게 매실을 담갔습니다.
작년에 매실담그는 포스팅을 올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군요.
사이다를 정말 좋아하는 억셉 부부인데
건강에 너무 안좋은것 같아
매실청을 탄산수에 타먹는걸 대용으로 활용중입니다ㅎㅎ
그래서 올해도 매실청을 직접 제작하기로 결정!!
일단 5kg정도의 매실을 전부 씻었는데...
이미 매실이 구매한뒤로 날짜가 좀 지나서
무르기도하고 노랗게 익어버리기도 했습니다ㅠㅠ
이거로 담그면 대체 무슨 맛이 날까요...
걱정이 좀 있지만
갓-설탕님께서 다 커버해주실거라 믿고 담가봅니다...!
쿠팡에서 산 무슨 숨쉬는 유리용기(?)
두 개에 나누어 담았는데 여기까지만 담으라는
기준선을 아득히 뛰어넘었군요.
컵라면 기준선도 지키지 않았을 때 더 맛있었던걸
기억해보면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매실과 동일한 용량의 설탕을 채워주면 되는데,
TV에서 어떤 매실명인분이 올리고당과 설탕을
반반 해서 넣는게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실험삼아 한쪽은 올리고당+설탕
한쪽은 온리 설탕만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하루만 더 늦어도 매실들이 맛탱이들이 갈뻔했네요 후;
3개월정도 기다리면 되는데 제발 맛있게 되길 빌어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