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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inism Art Class poster

바우하우스 수업에서 하는 작업선언과 연관이 없는 이야기일 수는 있지만 뭔가를 쓰고 싶었다. <미투의 정치학> 책을 읽고 요즘 내 상태를 자기 성찰하며 어떤 뜨거운 고민과 감정들을 느낀다. “어떻게 살 것인가" 항상 고민했지만 항상 고민이다. 나는 딱히 작업과 내 삶의 방식, 나의 선택들이 분리되어 있지 않다. 나의 일상 속에서 생기는 고민들이

우리는 몸으로 살아간다. 사회는 어떤 몸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나? 비장애인-남성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몸에 맞춰진 시스템. “정상적인” 능력이란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어떤 사회의 기준에 따라 어느 정도 달라진다. '정상'이 아닌자들은 낯선 사람들, 온전하지 못한 몸, 비정상적인 몸, 타자가 된다. 사회와 개인은 분리되는 개념이 아니며 몸은 언제든지 사회의 영향을

살아움직인다는 것.

타이포그라피 수업때 만든 문장을 넣은 사진 모델: 토니 설명하자면, 문장의 의미인 "동물은 고기로 태어난 게 아니다"를 생각했다. 그 사실이 힘겨워 토해내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나는 공부를 하면 토하는 느낌이 들 때가 종종 있다. 내가 이때까지 먹어왔던 것들이 쓰레기였고 역겨워서 토하는데, 그게 토할 때는 고통스럽지만 토 하고 나면 속이 비워졌으니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스쿨미투 , 학생의날 맞이 행진및 시위를 갔다왔습니다. 저번 타이포그라피때 만들었던 봄덕체를 조금 더 발전시켜서 원하는 글씨체를 만들었고 피켓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부족한 시간과 노트북의 고장으로 아쉬운 마음으로 시위에 참석했기 때문에 다음번에는 꼭!!! 더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작업하려 합니다. 1차 2차 +시위 풍경 영상 발언자들의

타이포그라피 수업에서 배운 것으로 동물권 행진 피켓을 만들었어요. 덕배와 같이 만들어서 봄덕체!! 탈네모꼴입니다. 다음 피켓은 <스쿨 미투>가 될 것 같네요.

덕지덕지 냠냠냠

친구들과 같이 그림을 그려요. 나의 경험을 페미니즘으로 해석하기. 그리고 그림으로 남기기. 이것은 여성 내부의 차이를 일반화하여 보편 여성을 만드려는 흐름의 틈을 찌르는, 부쉬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그나저나...잘 포착해서 그려내는게 어렵단말이지..)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글은 인상깊은 내용 그림은 생각나는 이미지

비건 초코아이스크림

삭발하고 바다 가서 비키니를 입었다. 완전 비체가 된 기분이라 재밌었다. <생각해,봄>

비건잔치 포스터

디자인스튜디오 수업 때 했던 방법으로 한번 패턴을 만들어봤습니다.

스팀잇에 올리라 하셔서 올립니다. ㅎ. -월경의 날- 나는 갑작스럽게 혼자 퍼포먼스를 했다. 이걸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글과 그림을 연재합니다. 그리고 그걸 엮을 계획입니다. <생각해,봄> 이라는 그림책으로.

찌찌가 뭐 별거냐 여성의 가슴은 불법입니다. 바깥에서 남성처럼 벗는다면 음란죄로 붙잡히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지도 못하죠. 왜 여성의 가슴은 음란한가요? 가슴은 가슴일뿐인데. 저는 계속해서 페미니즘 컨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페미니즘은 하나의 관점이기 때문에 어떤 주제에서도 페미니즘적인 관점으로 얘기할 수 있습니다. 퀴어, 비건, 청소년, 에코, 사람,

<미의 기준> 전시에서 쓸 이미지를 만들었다. 아름다움은 다양하고 절대적인 기준 따위 없다. 페미니즘을 이야기 하고 외모지상주의를 꼬집는 이야기를 한다. 나는 이제 아주 아~무렇게나 하고 다니지만, 아직도 자신의 코르셋을 깨지 못한 사람들과 외모지상주의에 갇혀있는 사람들이 많다. 슬프다. 나는 지금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다. 나의 몸이 좋고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