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월 9일 양산 원동역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기차여행... 특히나 무궁화호 탑승은 가족들에게나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며... 후기 포스팅을 남겨본다.

- 양산 원동역 인근 매화 축제는 사실 다음 주라고 한다. 하지만 지난 주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 기차역에 내리면 바로 옆에 이렇게 포토존을 만들어 두었다. 역시나 여행은 "여자 사람님"들이 사진찍기 좋은 곳이 성공한다.

- 이렇게 관광용/산책 데크를 산쪽으로 만들었다. 기찻길과 함께 바람, 하늘, 강, 산, 매화꽃을 모두 느낄 수 있다.

- 왼쪽 데크를 걸어오면, 오른쪽 아래쪽을 내려다보서 매화꽃이 감상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실 분들은... 조심스럽게 기차를 일찍 예매하는 것을 추천. 주차할 장소도 별로 없고, 차량이 너무 많은데, 길은 좁다.

- 여기저기에서 사진촬영이 한창이다. 매화꽃에 취해 모두 이쁜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가야겠다.
- 오른쪽 순매원이란 곳에서 떡복이, 파전, 어묵, 국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지만, 금방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가격도 적당히 저렴했던 것 같다. 한마디로 바가지 요금은 없었다.

- 우리는 어떻게 하다보니, 기찻길 1미터 바로 옆에서 자리를 잡았다. 맛은 모르겠고... 멋으로 먹고 마시고 온 것 같다. 나는 운전 때문에.. 생탁 마걸리는 아내느님만 드셨다.

- 요것을 엄청 많이 팔고 있더라. 생딸기 우유? 그밖에 호떡, 옥수수 등등 인간이라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 아이들은 커피숍이나 가게보다, 여기에서 노는 것이 좋다. 길의 마지막 부분에 정자가 마련되어 있으니, 숨바꼭질 등을 하며 신나게 놀아주면 되겠다.

- 누구나 모델이 되는 곳? 그곳이 꽃축제인것 같다. 첫째 딸 공주님도 모델(?)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평
- 가족에게 짜증내기 싫으면, 기차표를 예매하라.
- 사람에게 찡겨죽기 싫으면, 일찍가서 일찍오라.
- 타인들의 이쁜 척 포즈는... 이날 한 번쯤은 참아주라.
여행지 정보● 양산 원동면 원동역
양산 원동역 매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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