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은 베타버전이다.
알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베타여야 할까?
스티잇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알고보면 상당히 심플한 구조이다.
위에는 대세글, 최신글, 인기글, 홍보글
좌로는 다양한 태그(커뮤니티)
우로는 내블로그, 피드(친구 글), 받은 댓글...
처음에만 어색하지.. 적응하다보니..
정말 이렇게 심플할 수 있을까 싶다.
심플해야만 하는 구조인가...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 것인가..
괜찮다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글을 쓰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무엇보다 불편한 사항은 바로...
"카테고리"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글쟁이들은 하나의 주제로만 글을 쓰지 않는다.
여러가지 다양한 방향으로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내 블로그에 카테고리 기능이 없으니
내가 쓰고 싶은 글, 일상, 먹스팀, 가즈아 등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쓰다보면...
내 블로그의 글은 너무나 복잡해지고
내가 무슨 글을 언제, 어디까지 썼는지도 ...
과거의 누적된 데이터를 찾아보기 힘들다.
최소한 3개~5개 카테고리를 만들수 있었으면...
아니면, 내 블로그 안에서만이라도 글들을
유목화하여 관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칠 전 kr 커뮤니티에 계속 야한 사진과 영상을 올리는
계정이 하나 있었다....
물론 고맙지만.... (-_- ......
2일 사이에.. 수 십개의 야한 짤로 도배를.....
배운대로... 가이드독을 불렀다.
그런데..
한.. 60번 이상의 경고.... ㅎㄷㄷ
그 계정은 가이드독의 경고는 무시하고
계속 글을 올릴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좋은 콘덴츠가 묻히게 되는데...
바로 한 방에 그 계정을 날려 버릴 수는 없을까?
2일 사이에... 수 십개의 스팸글을 올리는 것이 가능한 것이..
시스템적으로 그것이 가능한 것이 조금 아쉽다.
더불어
그 계정에게 깃발 = 다운보팅을 계속 먹였는데..
나의 보팅게이지가 60%이하로 소진되어 버렸다.
결국 가즈아형들의 도움을 조금 받았다.
이 역시 조금 아쉽다.
가이이독의 경고가 10회 이상인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이 다운보팅을 먹이더라도..
보팅파워가 소진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물론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가능한 천천히, 느린 변화를 추구함이...
나도 좋게 생각하는데..
수 십 차례의 경고를 무시하는 계정이..
마음먹고.. 스팸글을 작성할 수 있음이 조금 아쉽다.
사실은 지금도 일본여자의
야한 사진을 올리는 계정을 신고하고 왔다.
그런데... 그 녀석(?)의 계정에 들어가서..
한 두 번만 링크를 타고 가보니...
크학.... 분홍빛 야한 영상의 모음이..
(-_- .......... 물론 고맙지만...
만약 카페에서... 그랬다면..
나의 후방은 누가 책임져 주는가?
한 7년 전... 초임 때 교무실에서...
클릭 한 번 잘 못 눌렀다가...
수십개의 야한 팝업창과...
화려한 몸짓의 여자들의 빤츄 차림으로..
허겁지겁 모니터를 몸으로 막았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내 얘기는 아니겠지.. (-_-;; 쿨럭...
사실 나도 정답은 모른다.
어느 분은 차라리 야한 커뮤니티가 들어오는 것이
향후 발전을 위해 좋다는 분도 있었다.
나도 고지식한 놈이지만
앞으로 "성"에 대한 이야기는
세상 밖으로 나올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스팀잇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자정작용이 가능한...
무엇인가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