퉤퉤퉤!
침 벹었다! 아이스크림 내꺼!!
아이.. 드러븐 새뀌.. 니 다 무라!!
치사 빤쓰 같은 놈아!!
친구들이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으려고 한다. 그럼 침을 벹으며, 자기 꺼라고 우기는(?) 친구들이 있었다. 그래도 뺏어 먹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ㅎㅎ 상당히 안전하게 본인 것을 보호(?) 할 수 있었다.
아주 드럽고, 추잡스런 방법이다. 하지만 '침'으로 본인의 소유물을 선점한 것이다. 어제 나는 몇 개의 부계정들을 만들었다. 어렵게 모은 스팀을 투자해서 만들었지만, 행복회로를 돌리며 흐뭇하게 웃었다. 물론... 투자 대비 수입은 미지수다.. ㅠㅠ 크흠...
새벽에 아기 때문에 잠이 깨어, 재미삼아 스팀 계정 선점과 관련된 글들을 살펴보았다. 음~ 선점한다고 수익을 날 수 있을지, 없을지.... 의견은 분분했다.
흠... 새벽에 혼자 심심한데...
또 그 짓이나 해 볼까?
나는 또 쓸데 없는 행복회로를 돌려보고 싶었다. ㅎㅎㅎ 그리고 몇 개의 주요 단어를 검색했다.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는 기분이랄까? 영화 <마션>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만인의 연인~~ 다이소의 스팀잇 계정이 없음을 알게되었다.
아놔!! 뭐야!!
우리 스팀잇 무시하는겨!!!!
100만 가입자의 스팀잇이 없다니!! 앜........ 쓰린 속을 뒤로하고... 찬찬히 살펴보았다.
@daisolife 라는 계정명으로 페이스북, 인스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었다.
크흠... 니가 안하면 내가한다.
다이소 홍보팀 보고있나?
후후훗! 나는 두 개의 다이소 계정을 선점해버렀다. 이제 www.steemit.com/@daiso 와 @daisolife 는 나의 계정이 되었다!
다이소 : 어쩌라고?
.
.
.
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 홍보팀에서 아주 약소한 비용으로 팔까? 아님... 전국에 다이소 성애자분에게 선물할까? ㅎㅎ 그냥 왠지 내 땅이 생긴 것 같아 기분 좋다.
그래고 나는 어제 카페에서, 아내에게 말했던 아주 중요한 계정을 하나 더 만들었다. 이것은 아마도 5년? 혹은 10년 후에 시작할 계정이 될 것 같다.
그러하다. 나는 우리 딸아이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었다. 다행히도 외국에서도, 국내에서도 아무도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 비록 땅이나 부동산, 아파트, 달러, 금은 물려줄 형편이 안되지만, 아이에게 스팀잇 계정을 선물해 주어야겠다.
그때까지도 스팀잇은 안녕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