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을까? 왜 내가 이 상을 받아야 하지? 그럼, 아직 취업하지 못한 장애학생들은 어떻게 하나? 나는 그 아이들을 양심에 가책 없이 바라 볼 수 있는가? 부끄럽다........... 나는 이 상이 부끄럽다.
사람들은 모른다. 장애학생들이 얼마나 성실한 일꾼인지. 얼마나 착하고 순한 근로자인지 모른다. 나는 그것이 안타깝다. 도져히 나만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라는 사실에 나는 가슴이 먹먹했다.
기회조차 없다. 나는 내가 흙수저라 생각한다. 아마도 나처럼 집이 어려웠던 학생들도 많이 힘들겠지. 그런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 장애학생들의 취업은 그냥 벽이라 생각하면 된다........... "유리벽"이다.
장애라는 "딱지" 때문에 취업이 안되고 있다. 이것은 일개 개인의 잘못이거나, 보호자, 교사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충분히 성실하다. 당연하게도, 일한 능력이 부족한 친구들도 있다. 하지만 충분히 일반 학생들, 일반인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하고 적극적인 근로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여기 이 스팀잇과 스팀이 저평가되어있는 것처럼, 장애학생들은 저평가 되어있다. 나는 그것이 안타깝다. 개인적인 도덕적 양심 때문만은 아니다. 충분히 능력이 있음에도 인적 자원이 활동되지 못하고 있다. 그저 장애연금으로 때우는 식으로, 그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나는 여기 이 "스팀잇"에서 많이 깨어있는 사람들은 보았다. 일반 사람들보다 더 유연하고, 꼰대 같은 생각보다는 확장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스팀잇 사람들이 관심을 좀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들을 잘 활용해 주었으면 좋겠다.
스팀잇 카페에서 장애학생이 일하는 꿈을 꿔본다. 스팀잇에서 디자인한 제품을 3D 프린터로 생산하는 벤처기업을 꿈꿔본다. 그 벤처기업에서 6시간 동안 일하는 장애학생을 기대해 본다. 임금은 최저임금을 당연히 받는다. 대신 바쁜 시간대에 4시간~6시간만 일한다. 장애학생들은 많은 급여를 바라지 않는다.
스팀잇 카페와, 스팀잇 공장은 장애학생 고용으로 인해, 고용분담금을 덜 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으로 인한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춰간다. 사람들에게 행복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돈"뿐만 아니라 "가슴"이 따뜻해지는 기업과 이익, 보상이 있는 곳을 확산한다.
스팀잇은 양질의 콘덴츠 뿐만 아니라, 숨겨진 원석을 찾아 발굴할 수 있는 가치 확장의 시발점이 되거라 믿는다.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면서도,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곳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