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읽었다. 스팀잇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가 없다고 했다. 그리하여, 스팀잇의 잘못된 방향을 하나 언급해 보고자 한다.
일단, 위 사진을 다시 2초만 주목해 보자. 스팀잇에서 지향하는 바를 잘 의미한다 하겠다. 양질의 콘덴츠로 판단하라. 굽은 팔을 밖으로 펴고, 양식장을 떠나 "양질의 콘텐츠로 승부하라"
몇 분의 여성분들이 올려준 몸매 사진을 감사하게도 감상하면 되는 건가? 어떤 경우에는 시선 강간이라고, 성희롱이라 했었던 같다. 여행 이야기 속에 꼭 비키니 사진이 필요한가? 좋은 몸매와 이쁜 척은 남친이나, 남자와 썸 탈 때 사용하면 안되는 건가?
스팀잇도 사회라, 이쁘고 귀엽고 몸매 좋은 여성은 무조건 일단 호감인가?
내용과 상관 없는 몸매, 이쁜 척 들이대는 얼굴을 꼭 나는 봐야하나? 그리고 거기에 보팅하며, 실실 농담을 주고 받는 것들까지 봐야하나?
아닌 말로, 죽 살펴보니 일단 이쁘 사진을 올리며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숨 쉬는 이야기든, 숨 안쉬는 이야기든 보팅을 어느정도 받고 있다. 일단 이쁘고 날씬하면 먹고 들어가는 점수가 있나보다.
늘씬함, 젊음, 외모가 그 사람의 콘덴츠를 말해 주진 않는다. 뽀글뽀글 아줌마도 좋은 글로 평가 받고, 대머리 아저씨도 양질의 콘덴츠로 평가 받아야, 이곳이 발전하지 않을까?
연애를 할 것이면 밖에서 했으면 좋겠다. 젊은 여자글만 올라오면 댓글이나 보팅을 남발하는 남자들은, 여자가 궁하면 맥심을 샀으면 한다.
몇 번의 의도적, 비의도적 실수는 귀여움으로 넘기겠지만
인상이 찌푸려지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