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커피 한 잔 #2> 베를린 보난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이태원 카페 [ 모어댄레스 mtl ]
오랜만에 한남동 나들이를 왔습니다.
한강진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모어댄레스 mtl인데요!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아주 핫한 곳이랍니다:)
이 곳은 보난자 커피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보난자 커피는 2006년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된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라고 해요!
생두 본연의 맛을 강조하는 라이트로스팅을 보난자커피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개성 넘치는 맛있는 커피로 유럽에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실은 이 곳은 커피도 맛있지만, 다른 볼거리도 무척 많아요.
이 곳은 카페 뿐 아니라 셀렉 샵, 디자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mtl PB 상품도 있고, 또 여러 브랜드를 셀렉해서 소개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more than less'가 이 곳의 이름이자 슬로건이라고 하네요.
카페 한편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북카페는 아니지만 이렇게 책을 판매하기도 해요.
주로 독립 출판 된 책들 같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좋았습니다!
저는 보난자 커피의 원두를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원두를 사용하는 곳이 아니라 아예 보난자커피의 한국 지점이 mtl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보난자 커피는 유럽에서 많이 사랑받는 브랜드인데 지점을 많이 늘리진 않는다고 합니다.
베를린에 있는 두 개의 매장과 모어댄레스 이렇게 세 곳이라고 하네요.
특별한 커피를 한국에서! 또 가까이에서 맛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단쓴단쓴! 커피엔 초코가 잘 맞는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커피!
정말 기대가 많이 됐어요 +_+
먹어보니 산미가 있었고 바디감이 묵직했어요.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기대에 미치진 못햇지만 시중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커피 맛은 아닌 것 같네요.
커피 잔이 귀엽긴 했지만 양이 적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음악이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다보니 점점 사람들이 줄어서 좋았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손님이 많은 걸로 보아 주말엔 사람들이 더 많을 듯하네요!
커피 맛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공간 자체가 더 인상깊었습니다.
꽤 많은 손님들이 mtl의 물건, 옷들을 구매하시더라구요.
카페에서 무언가를 판매할 때! 늘 저거 팔릴까? 걱정하곤 했었는데 이 곳에서 그런 걱정은 기우인 듯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생긴 것 같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