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시크트래블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림 간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누가 봐도 여기는 술집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그림 간판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 특히 올드 타운이 잘 보존된 발트 3국이나 다른 나라들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혹은 그림 간판이 아니더라도 건물의 외관을 해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흔적이 보입니다.
중세 시대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나누어서 살았습니다. 문자를 모르는 아랫마을 사람들이 많아 그들이 가게의 특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 간판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큰 특성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언어를 모르는 사람도 그림을 보면 쉽게 가게의 특성을 파악이 가능합니다. 또한, 잘 만들어진 간판은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미적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때문에 도시와 건물에 미적으로 많은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그 간판으로 인해 건물이나 거리가 더욱 특별해지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간판을 보면 너무 화가 날 정도로 길거리에 쓰레기를 양산 중입니다. 다들 한글이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왜 그 좋은 글자를 가지고 쓰레기를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건물과 길을 다 가리고 스스로 공해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판의 간소화와 더불어 일정 크기 이상의 규제 제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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