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초보자] 하.. 가상화폐 도대체 무엇이길래.. 어떻게 공부하지..? 1탄

안녕하세요. 첫 포스팅입니다.

전 2017년 5월 처음 가상화폐 세계에 발을 담구고, 열심히 공부하는 '투자자'이자.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그래머 입니다.


일단 이렇게 초보자용 '가상화폐 = 암호화화폐' 에 대하여 포스팅 하는 이유는,

투자하며 알게 된 여러 지인 분들, 혹은 주변 분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위험한 투자를 하고 계셔서, 그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됬습니다.


1. 가상화폐..? 뭐? 비트코인?

- 실제로  CryptoCurrecy란, 암호화 화폐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것을 가상화폐라고 말합니다.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상' 보다는 '암호화'가 더 중요 포인트이니.. 암호화 화폐를 입에 붙이도록 합시다!

이제 저희는 이를 암호화 화폐라고 칭하기로 합시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 화폐에 비트코인을 떠올리듯, 현재 이 시장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비트코인이 맞습니다.

도대체 왜 이 친구가 중요한 것인가.. 이 친구가 상승하면 다른 알트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 화폐)들이 상승하고, 이 친구가 하락하면 모든 친구들이 하락하는 것인가.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외국 거래소에서 다른 알트코인들을 사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필요합니다.

즉,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 있죠.

(사진 출처 : http://www.bokeducation.or.kr/)


즉, 기축인 비트코인이 흔들리면, 그에 연계된 모든 알트코인들이 흔들리게 됩니다.

하지만 꼭 비트코인만.. 오직 비트코인만!!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폴로닉스 기준. '이더리움', '모네로' 로 다른 알트코인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기축통화에 따라, 거래 할 수 있는 코인의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통해 거래 되죠.


요약

1. 가상 화폐 보다는 암호화 화폐가 옳은 표현이다.

2. 암호화 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고 있다.


2. 그래.. 뭐 결국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되는 것인가?

- 사실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 할 수 있는 코인들은 한정적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대시, 리플, 라이트코인

각 현재 놓인 상황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것은 그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어느정도 들어가있음을 주의하십시오.)


비트코인 : 현재 업데이트 관련 이슈로 조금 안정됨 (7월 21일 BIP91로 확정)

하지만 아직까지 어떤 드라마가 써질지 모르니, 주의 필요 (BIP91에 신호를 보낸 세력의 배신 정도..?)


이더리움 : ICO 버블로 문제가 많았던.. 저번달 비트코인보다 핫했던 친구.

POW (Proof Of Work) 작업증명 방식에서 POS (Proof Of Stake) 자산증명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이야기가

5월부터 있었지만, 조금 더 시간이 흘러야할듯.


이더리움 클래식 : 이더리움의 아버지.  해킹사건으로 인해 2016.07.20 이더리움측은 이더리움 클래식 하드포크를 결정한다. 그렇게 새로 생겨난 것이 이더리움.

즉, 이더리움 클래식은 해킹을 당해 하드포크가 되었다.

사실상 하드포크란 개념은 새로운 체인으로 갈아타서 새로운 체인을 유지시키고, 이전의 것을 쓰지않고 서서히 소멸시키는 것인데.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

2017년 5월 경 "이더리움 클래식 10개면, 이더리움 1개로 교환해준데!!" 라는 카더라 통신에 의하여

하루만에 7천원 -> 4만 5천원 까지 폭등한 코인.

(위 이더리움 클래식이 폭등한 이유는 필자 추측이지만,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 순간 전 차트를 보고 있었기에.)

하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사라질지 혹은 성공할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는..

그저 필자 기준에서는 투기코인 인듯 합니다.


라이트코인 : 중국의 '찰리 리'의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금! 라이트코인은 은!"을 주장하며 나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나왔지만, 아무런 미동없이 시간을 보내다 지난 달 (2017년 6월) 다시 모든 이들의 관심을 받은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이 조금 느리면 어때! 내 라이트코인을 통해 거래하면 엄청 빨라! 난 라이트코인이 그런 역할을 해주길 바래!"

라며 비트코인을 보좌하는 역할을 꿈꾸는 라이트코인.

실제로 필자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충분히 가능성 있는 코인이라고 생각 됩니다.


리플 : 여태 소개 해드린 모든 코인과 조금 반대성향을 가지고 있는 기업간 거래를 위한 코인입니다.

모든 코인들이 "우린 정부가 필요없어! 달러처럼 찍어 낼 수도 없고, 누군가 조작할 수도 없는 그런 코인이 될꺼야!"라고 외칠 때 "난.. 은행간의 거래를 목표로해.. 난 1리플당 1달러가 목표고.... 그냥 블록체인 기술만 쓸꺼지.. 반정부는 하지않을꺼야.." 라고 외치는 코인입니다.

사실상, 급등!은 없을 수도 있지만 꽤나 안정적이고, 현시점에서 가장 적용이 빠른 코인일 수 있습니다.


대쉬 : 솔직히 아직 관심을 가져본적 조차 없습니다.


요약

1. 비트코인 주의 필요. (25일 Bip91 Activation 지켜봐야함. 누가 배신때리면 폭락의 시작)

2. 이더리움 "갓비탈릭!!!"을 외치는 한국인들이 맹신하는 코인. 실제로 코인 Market Cap 에서 한국의 거래량이 정말 큰..

코인. 하지만 비탈릭은 분명 믿을만한 개발자 이고, 이더리움 또한 분명 가치가 있다.

3. 이더리움 클래식.. 음.. "해킹코인!" 하지만 꽤나 살아남으려고 열심히 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편견.

해킹코인 , 세력코인 , 한국코인 등 넘어야할 산이 많다.

4. 라이트 코인. 유쾌한 개발자. 밝은 미래. 충분히 가능성 있다.

5. 리플 "난.. 연이율이 조금 높은 적금이라 생각해죠!"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각 코인들의 장단점은 분명히 있고,

가능성 또한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가격이 낮으니 올라갈 폭도 더 크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투자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투자입니다. 각 코인들의 발행량, 현재 분위기, 앞으로의 목표 등 고려해야할게 참 많기 때문입니다.

좀 더 멋지게, 좀 더 자세히, 좀 더 깔끔하게 전달 드리고 싶지만.

모든 면에서 부족하여 죄송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암호화 화폐 지갑 사용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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