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현재 BCC 가격에 대한 생각

BCC가 드디어 세상에 나와버렸다.

해외거래소는 지급이 되고, 거래도 가능하다.
국내 빗썸의 경우 오늘 상장 후 지급이 된다. (시간 미정)

비트렉스 기준 0.44 비트코인 까지 갔다가 지금 다시 자리를 찾아왔지만 여전히 전일 대비 55%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시가총액 3위를 탈환해버렸다.

그런데 예상외로 BTC 및 알트코인들의 하락은 없었고 횡보 중이다.

내가 의문을 갖고 있는건 '왜 하락이 없는 것인가?'이다.
BCC의 공급량은 BTC와 같은 약 1600만개..
투자자가 들어온 것도, 투자자금이 증가된 것도 아닌데.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하드포크 알트코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약 75억 달러의 Market Cap이 생겨났다.

쉽게 생각해보자.
류짱 마을에는 총 100만원의 가치를 갖은 고대문서가 있다.
근데 어느날 그 고대문서를 복사하고 50만원이라고 발표한다. 그렇가면 류짱 마을은 총 150만원의 자산가치를 갖는것인가?

예가 조금 이상했을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지금이 그러하다. 아직 BCC를 지급 받지 않은 거래소, BCC를 팔지 않은 BTC 보유자들이 있다. 단지, 비트렉스에서 저런 가격을 만들었다 한들 이 두개의 집단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것을 그저 잘못측정된 수치일 뿐이다.

난 경제적 지식도, 차트도 볼 수 없지만 이 상황이 말도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리고 우지한(Bitmain)측이 똑똑하고 능력있음을 인정하지만, 이러한 말도 안되는 행동은 암호화 화폐 시장의 빙하기를 가지고 올 뿐이라고 생각한다.

알트코인이라고 말하지만 그저 비트코인의 힘을 빌려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려는 이기적인 코인이 BCC라고 생각한다.
이번주 대하락장이 한번 펼쳐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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