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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이태리 여행] 로마의 포르타 포르테세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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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자 - 로마. 로부터 시작! 했던..
이탈리아 여행은.. 베네치아를 끝! 으로..

보름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면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로마로 돌아오게 되었고..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로마의 ‘벼룩시장’ 을 대표하는..

포르타 포르테세. 에서..
(Porta Portese Flea Market)

쇼핑을 하는 것. 이었다! ㅎㅎㅎ

로마 중심에 흐르는.. 테베레강 건너편. 에..
트라스테베레 (Trastevere) 지구. 에서..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포르타 포르테제. 는..

전체 길이가 1km가 넘는 거대한 규모. 로..

대충 훑어보는 데만도..
대략 2-3시간은 족히 걸릴 정도. 였는데..

수천 개의 노점에서.. 희귀한 책. 부터..

수제 가죽 제품이나 구제 옷, 악세세리..

아기자기한 소품. 과..

멋스러운 골동품. 과..

중세 시대의 앤틱 한 물품. 과..

영국 왕실과 프랑스의 귀족 생활용품. 에..

이탈리아 장인이.. 정성 들여..
만들었을 것 같은 공예품들. 까지!

정말 없는 게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흥미로운 볼거리와.. 엄청난 인파로..
혼이 다 쏙- 빠지는 느낌이었다. ^^;;ㅋ

그럼에도.. 어느 나라나 시장에 가면..
그 나라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느낄 수가 있듯이..

특유의 큰 목소리와 강한 억양의..
이탈리아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기도 했는데..

특히,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
‘할인’ 이라는 의미의 ‘스콘토 (Sconto)’ 를..
웃으면서 외치면..

못 이기는 척 할인을 해주는.. 인심 좋은..
이탈리아 사람들의 모습은.. 무척이나 정겨웠다.

포르타 포르테세. 에서..

유학생. 이었던 윤희는..
주로 생활용품을 구입했고..

나는.. 가죽 잠바와 토스카나를..
한 벌씩 구입 했었는데..

워낙에 저렴하기도 했지만..

(합해서 15만 리라. 그래봤자..
한국 돈으로 8만원 정도였다! ㅎㅎㅎ)

그럼에도.. “made in Italy" 에..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물건. 이라는..
가치 때문에.. 더욱 신이 났던 것 같다^^ㅋ

(이때 구입한 옷 때문에.. 입국 심사에서..
공항 검색대, 세관에 딱! 걸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있었던 덕분에..
무사 통과! 했던.. 기억도 있다! ^^)

시장을 돌다가.. 출출해지면..

중간 중간에.. 피자나 케밥, 파니니 등을..
먹을 수 있는.. 노점도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과일을 모아서 파는..
마체도니아 (macedonia) 도 독특했다.



360. [이태리 여행] 로마의 포르타 포르테세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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