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가~끔은 주말에 아이들은 키즈카페에 던져놓고 안주인님과 오붓이 데이트를 즐기곤 합니다.
이번 주에는 산본 롯피트인에 있는 생 어거스틴에 다녀왔는데요.
비싸고 맛있는 동남아 요리(!) 를 즐기기엔 최고인 곳이죠.
주말이지만 아침겸 점심으로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적해서 좋더군요.
역시 스타트는 시원한 에이드가 좋습니다.
요즈은 5월 인데도 참 더워요.
똠양꿈은 신혼여행 때 첨 먹어봤었는데 그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맛이 일품입니다.
말레이시아 볶음밥인 나시고랭도 맛있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생어거스틴 최고의 메뉴는 버터향 물씬 풍기는 카레와 함께 요리된 부드러운 껍질의 소프트크랩을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뿌팟퐁커리죠.
정말 맛있습니다!(비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