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군(@skuld2000) 입니다.
추운 겨울은 아무래도 시원한 생맥의 매력이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2차 코스도 치맥보다는 이자카야가 더 땡기죠.
뜨끈한 오뎅나베에 사케나 정종 한잔이면...크~~
그래서 종종 들르는 곳이 회사 바로 근처에 있는 이케맨 이자카야 입니다.
추위에 떨면서 2차는 어디로 가야하나 헤매느라 차가워진 몸이 따끈한 사케 한잔이 들어가면 사르르 녹습니다.
이케맨에서는 주로 오뎅나베나 사시미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해물 떡볶이를 시켜 봤습니다.
올때마다 다른 테이블들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인기 메뉴인데 가격이 무려 2만2천원.... 떡볶이를 이 가격 주려니 왠지 아까워서 안시키다가 큰맘 먹고 주문을 했네요.
먹어보니 비싼 이유가 있었습니다.ㅋㅋ
해물이 가득 들어있는데다 바삭바삭 야채튀김도 꿀맛이네요.
가격 생각하면 양이 좀 적긴 하지만 여기가 원래 가격대가 좀 나가는 곳이라 그러려니 하고 먹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중에 가장 비싼 럭셔리 떡볶이였네요.ㅎㅎ
맛집정보
이케맨 이자카야 강남본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