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스트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쉐라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메뉴와 무엇보다도 디저트 라인업이 굉장히 화려한데요.
비지니스 상대의 취향을 알 수 없다면 다양한 메뉴를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호텔 뷔페가 장소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41층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은 덤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가 먹은 음식들을 보여드릴까 하는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씨푸드 코너입니다.
연어가 정말 싱싱합니다 >_<
다양한 초밥류...
묵직한 초밥 하나를 겨자장에 찍어 음미해봅니다.
방금 쩌오는 해산물도 다양했는데요.
가리비, 전복, 대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중 가리비가 살이 토실토실하고 비린내 하나 없이 쫄깃쫄깃 제 입맛을 사로잡았어요.
이 외에도
국수코너
LA 갈비, 폭립 등의 육류코너
샐러드, 빵, 과일 등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해있는데요.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하는 메뉴인 양고기 스테이크가 특유의 양고기 향과 함께 질기지 않아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한번 먹고
또 한번 가져다 먹어봅니다.
사실 이곳 피스트의 디저트는 워낙 유명한데요.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어 입 보다는 눈이 먼저 즐거워집니다.
타르트, 케이크 하나하나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비쥬얼이예요.
카페모카 타르트
망고타르트
패션무스타르트
프로마주블랑 베리무스 케이크
당근케이크
둘세로즈마리케이크
망고딸기무스케이크
치즈베리무스케이크
패션크림롤케이크
배가 불러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게 디저트배는 따로 있는 법이니까요 >_<
퀄리티 있는 음식, 고급스러운 분위기, 편리한 주차 등이 셋팅된 호텔 레스토랑은
특별한날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한 날
그리고 중요한 손님을 만나는 날
에 적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왕이면 상대에게 야경이 잘 보이는 자리를 배려하면 좋겠죠?
특히 피스트는 테이블이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어요.
특별한 날을 앞두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서울 야경이 아름다운 쉐라톤 호텔 피스트 레스토랑을 추천드립니다.
맛집정보
Feast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비즈니스 미팅을 성공시키는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