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크 22.2란 이름의 거울

소프트포크 22.2에 대한 유저들의 비난이 거센 것 같다. 물론 (주로 영어권에서는) 찬성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말이다.

비판의 이유는 대체로 유저들과의 의견수렴없이 (그런데 의견수렴한 것처럼 표현) 상위권 증인들 중심으로 독단적으로 비밀리에 처리했으며 유저들 이익보단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겠느냐로 요약된다.

맞는 말이다. 물론 단점만 있지는 않았을테고 해당 증인들의 입장도 일부 이해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런 분위기가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외부사람이 느끼는 스팀잇 커뮤니티의 이미지는 아닐런지.

본인들도 본인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명시적 묵시적 이익집단을 통해 수익추구에 몰두하면서 증인들 비판할 자격이 있을까? 더 나아가 그게 자신의 이익뿐만 아니라 스팀잇에 도움된다고 믿을 것이듯 아이러니하게도 스팀증인들도 자신의 행위가 스팀에도 도움되는 것이라고 믿는다는 점이다. 사람들의 생각이 그렇게 다르다.

수익추구가 잘못되었다는 말도 전혀 아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남을 비판하기 위해 자격이란게 필요하다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다.
스팀잇의 모든 유저가 그렇다는 것도 아니다. 여전히 좋은 사람들도 있다.

단지 지나치게 수익추구에 몰두하고 남과 자신들에게 철저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그런 분위기를 좋아할 사람은 결코 많지 않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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