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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s sketch 14. Nike Air Max 97 / 20170820

안녕하세요?
오늘의 스케치는 나이키 에어맥스97입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는 거의 모든 시리즈가 시대의 아이콘처럼 인기였죠.
오늘은 그 중 97모델입니다.
저도 고등학교시절 이 신발을 산 기억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도난 당한 슬픈 기억이지요...ㅠㅠ
http---hypebeast.com-image-2017-03-nike-air-max-97-silver-bullet-returns-01.jpg
© NIKE
http---hypebeast.com-image-2017-01-nike-air-max-silver-bullet-restock-1.jpg
© NIKE

위 사진들은 에어맥스97 중에서도 대표컬러로 알려진 Silver Bullet , 은색에 빨강입니다.
97시리즈도 시대가 바뀌면서 조금씩 다양한 버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http---hypebeast.com-image-2017-07-nike-air-max-97-ultra-2017-fall-1.jpg
© NIKE
기술과 소재의 발달로 박음선 없이 처리된 갑피를 볼 수 있고,
또 재질감이나 밑창을 보면 좀 더 기술 진보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스케치한 모델은 새로운 버전입니다.

2017.08.20_NIKE AIR MAX 97
윤곽선)
KakaoTalk_2017-08-20-00-44-27_Photo_4.jpeg
윤곽선을 그립니다.
윤곽선을 그릴 땐, 신발의 앞쪽과 뒷축부분의 곡선 그리고 신발 입구의 높이를 잘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구체화)
KakaoTalk_2017-08-20-00-44-28_Photo_82.jpeg
신발의 형태가 조금씩 드러납니다.
에어맥스97의 경우 등고선처럼 차근차근 올라가는 갑피 부분들이 인상적입니다.
여기서부터 신발 발등부분이 상당히 좁게 그려졌는데, 눈치 못채고 그렸습니다. .

디테일)
KakaoTalk_2017-08-20-00-44-30_Photo_70.jpeg
못 그린 부분을 애써 가려보려고 재질표현을 했습니다.
중학생이 낙서해 놓은 신발같습니다. ㅎㅎ

요즘 포스팅올리는 수도 저조한데, 퀄리티도 썩 좋지 못하네요.
오늘 다짐을 새로하고 좀 더 높은 퀄리티로 다음 포스팅을 찾아뵙겠습니다. ㅠㅠ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