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T-Alliance / 네 번째 키워드 "(04) Distributed" (스판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을 위한..)

안녕하세요.~ 티원입니다.

본 포스팅은,
스판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을 위한..
네번째 키워드인 "(04) Distributed"에 관한 내용입니다.


네번째 키워드 "Distributed"


(네번째 키워드 "Distributed" 관한, 최초 제안방향 전문 중..)

스판얼라이언스는 최초 구성은, 기존 이해관계가 있는 이들 간의 구성을 최대한 배제 합니다. 이는 전체 커뮤니티 구성원(현 시점 기준 약 500명)의 커뮤니케이션 체널의 역할이 다수의 Role 중 중요한 하나 임을 말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효율성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Process 진행을 위해 이해관계가 필요 할 수 도 있겠지만, 스판얼리언스는 효율성 보다는 안정성을 더 우선으로 합니다.

즉, 스판커뮤니티 전체의 실익(實益)관점에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촉박하지 않은 일정으로 스케줄링된 의결과정이 왜곡된 방향의 결정이나 관련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현저 하게 낮기 때문입니다.

이는 소수의 의견을 모두 결정사항으로 정할 수는 없다 하여도, 그 소수의 의견 역시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음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 "Distributed(분산된)" 의 의미..

"분산된"이라는 말은 블록체인기반의 암호화폐의 대표적인 특징에 그 근간을 두고 정의하였기에, 그 의미를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블록체인 구분은 잠시 놓아두고, 암호화폐시장의 누구라도 접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그리고 익히 잘 알려진 암호화폐를 떠올려 볼 수있습니다. 지금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단어..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팀",, 역시 모두 이에 해당하는 암호화폐들 입니다.

  •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승승장구 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정치적인 이슈들, 그리고 시장의 규모가 아직은 그리 크다고 볼수는 없기에 큰 자금을 동원한 소위세력에 좌지우지 하는 편향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중단되지 않는 생명력을 지니는 바로 그 이유 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는 각각의 운영자 또는 참여자는 서로를 굳이 알 필요도, 굳이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전제를 그 밑바탕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목표와 동일한 이해를 갖고, 블록체인이 중단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노드운영에 참여하여 채굴이라는 형태로 그 운영에 대한 보상을 받기 마련입니다.

이는 PoW, PoS 그리고 DPoS 뿐만 아니라, 파생된 대부분의 퍼블릭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지니고 있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누가 등떠밀어 결코 영속 될 수 없는,, 그러기에 자발적 참여로 자신의 기여에 따른 보상을 받고, 그만큼의 지분이나 의결권을 갖게 되고, 나아가, 떠나고 싶으면 언제라도 등을 돌릴 수 있는 그런 판"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분산된"의 큰 의미로 생각해 봅니다.

(스팀도, 스팀잇도,, 그리고 이 곳 스코판도 다르지 않구나 라는 것을 쉽게 공감해 볼 수 있습니다.)

  • 반드시는 아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생각해 볼만한,,,, "분산된"의 반대의미는??

분산되지 않은이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되고 등장하는 단어는 "중앙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틀린말이라고 하기엔 어렵지만,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영문사전의 반의어를 찾아 보면,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의미로, "집중된" 이라는 단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집중된? 중앙화? 뭐가 다른가??

받아들이기에 따라, 별반 차이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묘한 차이의 이해는 스코판에 필요한 "분산된의 가치"를 조금더 명확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제안해 봅니다.

"집중된"은 특정 리더, 혹은 리딩을 하는 주체와 조직으로 하여금 방향을 모으는 것을 포함하는 반면, "중앙화"는 방향을 정하는 주체와 조직만이 방향을 설정하고 정할 수 있는 오너쉽을 지닌다고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중앙화의 대표적인 영단어인 "Centralization"는 권력의 의미를 포함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같는 의미의 이해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스코판이 그리고 스판얼라이언스에 필요한 키워드 분선이 구성 제안사항에 중요한 의미이고, 이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

즉, 분산된의 반의어로 사용되는 "집중"이나 "중앙"의 의미를 생각해 보면 "스코판커뮤니티에 필요한 분산된"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 스코판 커뮤니티에 중요한 의미가 될.. "Distributed"의 라는 키워드

"스코판커뮤니티의 구성원 하나하나는, 구성원으로 참여하기 위해 모두 혹은 모든것을 이해하거나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관심도, 참여도에 따라 그 구성원의 목소리가 외곡되거나 묻히는 일은 지양하며, 그 소리(들)에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장치나 도구, 혹은 채널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는 생각 이상의 리소스(사람, 시간, 비용 등)를 요구하게 됩니다. 세번째 키워드인 '(03) Role' 에서 정의한 것과 같이 스코판의 실익을 위해 손 발이 되는 Role을 담당해야할 스판얼라이언스가 해야할 중요한 일 중 하나가 되리라 봅니다.

이는 12개의 키워드를 개괄적으로 설명한 전문에 포함한 이유 이기도 합니다.

스판얼라이언스는 최초 구성은, 기존 이해관계가 있는 이들 간의 구성을 최대한 배제 합니다. 이는 전체 커뮤니티 구성원(현 시점 기준 약 500명)의 커뮤니케이션 체널의 역할이 다수의 Role 중 중요한 하나 임을 말하기도 합니다.

비록, 구성원간 이해관계는 없지만, 참여하는 구성원 모두가 각각의 원하는 바가 있고, 그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 스코판이 존재해야 하는 것처럼, 그 존재의 이유에 마땅한 (지속적인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이나, 결정, 방향을 수립, 의결을 위해 개진되는 다양한 목소리를 바로 네번째 키워드인 "Distributed"의 핵심이며, 이 핵심을 잘 유지하는 역할(Role)이 스판얼라이언스가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 스판얼라이언스 Role 중 "당근"을 주는 일과 Distributed의 관계..

지난, '(03) Role' 에서 설명한 ' 인간이기에 당연한 두 측면..', '당근은??' 이라는 것이 스코판에 참여하고 있는 다수의 참여자 (저자, 독자, 운영팀, 풀운영, 마이닝참여자, 기타 다수..) 모두, "스코판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결코 간과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Distributed(분산된)의 다른시각의 반의어라 설명한 중앙화처럼 모든 Role, Rule, Policy 우리가 정하고, 이에 따른다 라고 한다면, 스코판 자체의 존립이 무의미해지는 해체의 수순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Distributed(분산)을 잘 유지하기 위한 스판얼라이언스의 중요한 역할, 한 쪽으로 치우치는 등의 쏠림이 없기 위해 분산됨을 유지하는 과정에 필요한 당근을 던지거나(?) 하는 일 역시도, 단지 혹한 유혹의 미끼라기 보다는,, 스코판이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기여나 참여를 유도하는 측면의 필요한 보상, 리워드, 그리고 각각이 원하는 것을 스코판에서 얻을 수 있게 하는 그런 관점으로 해석되길 기대해 봅니다.


정의(定義, definition) 와 해설

(키워드 01~03 포함 누적 업데이트)

(앞선, Vision 포스팅에서와 같이 필요한 용어에 대한 정의를 해보게 됩니다. 스판얼라이언스 구성시 명문화 후, 백서의 형태로 누구나에게 공개 할 수있는 내용에 담았으면 하는, 세 번째 키워드 'Role'에 유관한 내용입니다, 필요에 따라 제외되거나 추가 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실 수 있습니다)

스판얼라이언스 Role : 스판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력자로 출발하고자 하는 것.

(이는 특정 적임자를 통한 단순 업무(과업) 대행을 말하는 것이 아닌, 스판커뮤니티를 목표달성을 위해, 현 운영팀이 스판커뉴미티의 대표적인 조력자인것과 같이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role을 제시하고 그 role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의미함)

스판커뮤니티 Goal : SCT를 중심으로 구성원 모두의 실익(實益)을 위해 스판의 성장을 지향

스판커뮤니티 Ownership : 스판의 향후 방향과 운영의 주도권, 즉 Ownership(소유권)은 커뮤니티로 부터 나온다

Ownership 구성원 : 스판토큰(SCT)에 관심이 있고, 1 SCT이상 보유한 모든이 또는 단체
(참고 - 개인으로 한정하지 않으며, 임대 또는 다수의 홀더로 부터 위임하거나 양도된 단체, 조직 모두를 포함)

스판커뮤니티 rule : 스판커뮤니티 Ownership을 지닌, 구성원이 언제라도 의견을 개진하고, 필요시 의결 등의 방법을 통해 새롭게 만들거나, 수정(개선 또는 삭제) 가능한 항목

스판커뮤니티 Policy : 스판커뮤니티 rule 들의 집합

(업데이트-의견1) 스판커뮤니티가 갖는 소유권 뿐만 아니라, 스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스판의 최초설립자인 현 스판운영팀은 스판 얼라이언스에 구성원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는 스판커뮤니티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됨

(업데이트-의견2) 스판얼라이언의 제안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꾸려질 스판얼라이언스 팀의 선정 등 의결사항은 현재 스판 구성원 다수가 희망하는 투표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야 하며, 투표 방법에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안하는 과정 및 다수의 관심있는 구성원의 의견, 현 운영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는 것이 바람직

스판커뮤니티 Vision : 스판커뮤니티의 목표(Goal) 달성을 위해, "목표에 맞게 도달할 수 있게끔 하는 방향"


참고링크

[공지] 스판얼라이언스 구축 (@sct @kopasi) 제안
# SCT / sct-alliance (스판얼라이언스)에 관한 제언
# SCT-Alliance /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를 위한 첫 걸음..(공지)
# SCT-Alliance /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를 위한, 12가지 키워드 설명

  • 참고 - (스판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을 위한..) 키워드 목록

# SCT-Alliance / 첫번째 키워드 "Ownership(소유권)"
# SCT-Alliance / 두 번째 키워드 "(02) Vision(지향)"
# SCT-Alliance / 세 번째 키워드 "(03) Role(역할)"
[ # SCT-Alliance / 네번째 키워드 "(04) Distributed(분산된)" ] (본포스팅)
[ # SCT-Alliance / 다섯번째 키워드 "(05) Language" ]
[ # SCT-Alliance / 여섯번째 키워드 "(06) Rewards System" ]
[ # SCT-Alliance / 일곱번째 키워드 "(07) Various" ]
[ # SCT-Alliance / 여덟번째 키워드 "(08) Expert" ]
[ # SCT-Alliance / 아홉번째 키워드 "(09) Incentive" ]
[ # SCT-Alliance / 열번째 키워드 "(10) Fixed cost" ]
[ # SCT-Alliance / 열한번째 키워드 "(11) Beyond" ]
[ # SCT-Alliance / 열두번째 키워드 "(12) Contribute ]


당부의 말씀 및 기타 안내사항

  • "모두가 원하는 방향의 스판얼라이언스가 구성되길 기대해 봅니다"

유사한견해(공감) 또는 다른견해(이견) 등 모든 자유로운 의견을 커뮤니티 구성원 누구라고 댓글 등의 형태로 남겨주실 수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고민하여, 본 제안내용(초안)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하지만 좀 보완했으면 하거나, 방향이 다른 이견 인 경우, A 보다는 A' 또는 B가 좋겠어.. 라고 한다면,, A'나 B와 같은 설명이 포함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반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스판얼라이언스 구성 제시안(초안)을 작성하여 '스판운영팀'에 협의/협상을 하기 위한 초석에 큰 보템이 될 것입니다.

  • 기타 안내사항

@donekim 님의 [SCT] 스판 얼라이언스 런칭 그룹(SALT)을 제안합니다! 의 글과 같이 스판얼라이언스의 구성을 위해, 그리고 그 과정의 순항을 위해 한시적인 팀을 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제안드리는 제 포스팅 뿐만아니라, 디온님 (@donekim), 욱님 (@ukk) 의 포스팅을 참조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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