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T-Alliance / 세 번째 키워드 "(03) Role" (스판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을 위한..)

안녕하세요.~ 티원입니다.

본 포스팅은,
스판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및 운영안' 제안을 위한..
세 번째 키워드인 "(03) Role"에 관한 내용입니다.



세 번째 키워드 "Role"


(세 번째 키워드 "Role" 관한, 최초 제안방향 전문 중..)

스판얼라이언스는 사람단위로 역할을 정의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스판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력자로 출발하고자 하는 것이 특정 적임자를 통한 단순 업무(과업) 대행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지양합니다.

즉, 스판커뮤니티의 조력자란? 앞선 (1)Ownership (2)Vision 키워드와 같이 스판커뮤니티의 성장은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에게 실익(實益)을 만들어 내기 위해 존재 합니다.

커뮤니티 전 구성원의 의견, 의결에 따라 구성, 운영 되는 스판얼라이언스가 잘 운영되기 위한 필요한 Role을 정의하고, 정의된 Role은 Role에 따라 한명의 구성원이 수행을 할 수도 있으며, 다수의 사람 혹은 커뮤니티의 전체가 될 수도 있음을 의미 합니다.


  • Role(역할) 과 원칙..

원칙을 정하거나, 정의를 내릴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원칙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명확한 것이다" 라는 것이 그 원칙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간단하다는 것은 심플이라는 영문적 표현과 같이 단순함, 간결함과 같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누구나로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혼동할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에, 오해, 오류를 최소화 하고, "예외"를 만들지 않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것과 그 맥락을 같이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Role은 원칙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Role 정의하거나, 정하는데 필요한 원칙이 단순, 명확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이렇게 정의하거나 만들어진 Role은 예외를 파생시키는 일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됩니다.


  • 왜 Role(역할) 을 말하는가??

"커뮤니티가 잘되기 위해(목표지향), 소유, 비전을 제시했다면, 어떻게 목표지향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구성원에게 필요한 Role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이유가 Role(역할) 을 이야기 하고 논의해봐야 하는 중요한 Keyword 이기도 합니다.

(참고 - 많은 분들이 종종 본의 아니게 실수 하는 것 중 하나가, Role(역할)과 Rule(규칙)을 혼동하거나, 동일시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국문으로된 용어의 차이에서 느껴 지는 것과 같이 조금은 다른게 접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꼭 스판커뮤니티가 아닐지라도, 다수가 공통의 목적을 지니고, 운영이 필요한 이해집단이라 하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과 같이 owner 격인 CEO가 노동이나 기여에 대한 보상을 주는 수직적 체계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보면, (1)Ownership에서 의견 드려본 것 + 수렴된의견을 반영해본 것과 같이 스판커뮤니티의 ownership은 스판커뮤니티 구성원이기에, 스판커뮤니티의 목적인 실익 추구를 위해 스판커뮤니티 내에서 어떤 Role에 의해 수익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기여나 역할이 존재하고, 그런 기여나 역할을 한 사람 또는 소조직에 부여 또는 배분하는 그런 Role의 정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이는, 당근이 없는 채찍은,, 곧 지치거나, 한 없이 느려 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기본심리를 대변하기도 합니다.


  • 필요성의 확고함..

수직이 아닌, 수평적 구조의 조직 구성에서 알아서 잘 돌아가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는, 누군가가 필요한 "역할"을 해주겠지,, 굳이 내가 나서지 않아도, 라는 이기적일 수 있지만, 다수가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말하기도 합니다. 즉, 결코 이런 생각을 나쁘다거나, 틀렸다거나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비록 나는 아니지만, 내가 행할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커뮤니티에게 필요한 "Role(역할)"을 명확히 할 필요성을 갖게 됩니다.


  • 인간이기에 당연한 두 측면..

나에게 필요한 당근은 OOO 만큼 입니다.. 이 만큼의 당근을 주면, 나는 기여를 하겠습니다.

다른 또 하나의 측면은, 커뮤니티가 존재해야, 내 몫이 될 당근이 있는 것이겠죠.. 부여되거나, 내가 기대 할 수 있는 당근이 당장은 얼마인지 모르지만, 당근은 분명 혹할만한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당근의 갯수가 많아지거나, 그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마다할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입니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말이죠..)

현, 스판커뮤니티의 ownership 스판얼라이언스가 구성되고 다수의 권한이 위임(또는 양도) 되기 전까지는 스판운영팀에 있습니다. 스판운영팀 내 Role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운영팀이 커뮤니티에 공개하거나 공유하는 어떠한 Role이 있다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도 운영상 문제가 되거나, 이를 문제삼지 않는 것은 운영팀 소수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한 구성이자,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커뮤니티의 주인 = 커뮤니티 구성원" 으로 부터의 출발점..

스판커뮤니티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실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Role을 정의 하는 것, (필요시 커뮤니티에서 개선하는 것)이, 이제 우리 잘해봅시다.. 라고 하는 출발점을 찍는 것과 같이 큰 의미를 부여해보게 됩니다.


  • 스판커뮤니티에는 어떠한 Role 이 필요한가??

스판커뮤니티가 출범 1개월이 조금 넘은 이시점, 약 3주전, 운영팀으로 부터의 스판얼라이언스 공지를 보면, 두가지의 용어정의와 위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판얼라이언스 및 구성원이라는 정의와 다수의 운영계정 권한 및 공공재로 추척된 STEEM, SCT이 그 내용입니다.

정의 부분은 이미 언급된 사항으로, 공개방에서도 큰 이견사항 없이 구체화가 진행되었으며, 모두가 언급이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이 바로 위임사항에 포함되는 "다수의 운영계정 권한 및 공공재로 추척된 STEEM, SCT" 입니다.

(1) 스판얼라이언스 Role(역할) : 기 정의됨

(2) 스판얼라이언스 Rule 관리자 Role(역할) : 스판커뮤니티내 의결사항 등 의견, 의제, 사건 등을 정함에 있어, 정해진 절차(방법)에 따라 공지, 이력관리, 의견수렴을 주도적으로 하는 Role (유사예: 총무 등)

(3) 스판얼라이언스 Channal 관리자 Role(역할) : 얼라이언스와 커뮤니티 구성원간이 아닌 얼라이언스 對운영팀, 단체, 기타 누군가의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리딩 또는 옵저버(참여자)의 형태로 스판커뮤니티의 대외 커뮤니케이션 모니터링 및 기록하는 Role (유사예 : 필드매니저 등)

(4) 스판얼라이언스 Expert 관리자 Role(역할) : "(08) Expert" 키워드에서 언급될 전문가 그룹의 선정, 제안, 적절성 판단을 위한 커뮤니티와의 합의 등 스판얼라이언스에 중요한 기여자에 대한 관리 Role (유사예 : 헤드헌터 등)

(참고사항 (12개 keyword 전문 중..) - (03)번 키워드 "Role" 에서와 같이 커뮤니티르 위해 필요한 role 중, 특정 role은 사회적경험치를 기반으로 한 전문가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커뮤니티 및 얼라이언스의 안정성, 투명성, 객관성 보장을 위한 법률, 회계, 재무 등이 그 대표적인 예 일 수 있습니다.)

(5) 기타 필요한 Role.. : 이는 잔여 9개의 키워드를 구체화 하는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변경, 추가, 삭제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반영


  • 권한에 대한 관리 role은???

운영팀으로 부터 위임되는 다수(sct운영, 큐레이터 20개 계정 등)의 계정은, 이미 운영팀으로 부터 목적에 따라 정해진 Role이 있으며, 이를 그대로 준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단, 얼라이언스 구성과정에 계정별 역할의 rule(규칙)에 대한 개선이나 변경이 필요하다면, 위 role(2)에서 정의한 "Rule 관리자 역할"로 하여금, 개선절차(과정)이 진행 되게 됩니다.

예1 : 다수의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부터 홍보 role로 정의된 계정(@sct.adv)의 사용확대를 원함 -> 평상시 놀고 있는 파워가 아까우니 기본소득에 추가하는 것은??

-> "Rule 관리자 역할"로 하여금 커뮤니티 구성원의 공식 의견 수렴 포스팅이 게시되고,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홍보계정(@sct.adv)역할의 Rule(사용규칙)을 개선하고 반영함.


  • 당근은??

Role을 수행하는 관리자/조력자(Admin)는 당근을 주어야 한다?? 라는 질문에 생각은 Yes라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이는 " 인간이기에 당연한 두 측면.."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동기부여,, 측면과, 지난 12개의 키워드 중 (06) Rewards System (pjt 형태 기여에 따른 리워드 등), (09) Incentive (참여를 유도하는 등의 기여 리워드 등), (12) Contribute (커뮤니티 존재를 위한 필수요소 등에 대한 리워드 등)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당근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스판얼라이언스가 구성된 이후에도 가능하기에, 이를 정하는 일이 선행되야 하는 것 보다는 어떤 당근들을 어떻게 확보할 것이며, 어떻게 분배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커뮤니티 합의과정이 필요 할 것입니다. (09 Incentive 키워드에서, 당근 관련 아이디어 및 제안을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의(定義, definition) 와 해설

(앞선, Vision 포스팅에서와 같이 필요한 용어에 대한 정의를 해보게 됩니다. 스판얼라이언스 구성시 명문화 후, 백서의 형태로 누구나에게 공개 할 수있는 내용에 담았으면 하는, 세 번째 키워드 'Role'에 유관한 내용입니다, 필요에 따라 제외되거나 추가 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주실 수 있습니다)

스판얼라이언스 Role : 스판커뮤니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력자로 출발하고자 하는 것.

(이는 특정 적임자를 통한 단순 업무(과업) 대행을 말하는 것이 아닌, 스판커뮤니티를 목표달성을 위해, 현 운영팀이 스판커뉴미티의 대표적인 조력자인것과 같이 목표달성을 위해 필요한 role을 제시하고 그 role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의미함)


(기록 - keyword 1~2 에서의 정의)

스판커뮤니티 Goal : SCT를 중심으로 구성원 모두의 실익(實益)을 위해 스판의 성장을 지향

스판커뮤니티 Ownership : 스판의 향후 방향과 운영의 주도권, 즉 Ownership(소유권)은 커뮤니티로 부터 나온다

Ownership 구성원 : 스판토큰(SCT)에 관심이 있고, 1 SCT이상 보유한 모든이 또는 단체
(참고 - 개인으로 한정하지 않으며, 임대 또는 다수의 홀더로 부터 위임하거나 양도된 단체, 조직 모두를 포함)

스판커뮤니티 rule : 스판커뮤니티 Ownership을 지닌, 구성원이 언제라도 의견을 개진하고, 필요시 의결 등의 방법을 통해 새롭게 만들거나, 수정(개선 또는 삭제) 가능한 항목

스판커뮤니티 Policy : 스판커뮤니티 rule 들의 집합

(업데이트-의견1) 스판커뮤니티가 갖는 소유권 뿐만 아니라, 스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스판의 최초설립자인 현 스판운영팀은 스판 얼라이언스에 구성원으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이는 스판커뮤니티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됨

(업데이트-의견2) 스판얼라이언의 제안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꾸려질 스판얼라이언스 팀의 선정 등 의결사항은 현재 스판 구성원 다수가 희망하는 투표 등의 방법으로 진행되야 하며, 투표 방법에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제안하는 과정 및 다수의 관심있는 구성원의 의견, 현 운영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는 것이 바람직

스판커뮤니티 Vision : 스판커뮤니티의 목표(Goal) 달성을 위해, "목표에 맞게 도달할 수 있게끔 하는 방향"


  • 참고 - 키워드 목록

(01) Ownership / (02) Vision / (03) Role (본포스팅)
(04) Distributed / (05) Language / (06) Rewards System
(07) Various / (08) Expert / (09) Incentive
(10) Fixed cost / (11) Beyond / (12) Contribute


  • 당부의 글

유사한견해(공감) 또는 다른견해(이견) 등 모든 자유로운 의견을 커뮤니티 구성원 누구라고 댓글 등의 형태로 남겨주실 수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고민하여, 본 제안내용(초안)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하지만 좀 보완했으면 하거나, 방향이 다른 이견 인 경우, A 보다는 A' 또는 B가 좋겠어.. 라고 한다면,, A'나 B와 같은 설명이 포함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반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스판얼라이언스 구성 제시안(초안)을 작성하여 '스판운영팀'에 협의/협상을 하기 위한 초석에 큰 보템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원하는 방향의 스판얼라이언스가 구성되길 기대해 봅니다"


  • 기타 참고사항

@donekim 님의 [SCT] 스판 얼라이언스 런칭 그룹(SALT)을 제안합니다! 의 글과 같이 스판얼라이언스의 구성을 위해, 그리고 그 과정의 순항을 위해 한시적인 팀을 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제안드리는 제 포스팅 뿐만아니라, 디온님 (@donekim), 욱님 (@ukk) 의 포스팅을 참조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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