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상상 : KRWP 확장성


# KRWP 확장성

M 판매로 조달되었던 18만 스팀이 추가로 배정되면서 @sct.krwp의 스팀파워는 103만에서 122만까지 증가하였습니다.

krwp업.png

이제 SCT생태계에 토큰판매로 스팀을 조달하는 방안은 마감된걸까요?

KRWP의 출발은 저자보상의 안정적 지급을 위한 스테이블형 토큰이였지만, 실질 매력은 스팀/SCT/SPT 보팅파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M 매입의 지급수단으로 결정되면서 추후 환금성이라는 과제를 안게되었습니다. 만일 언제든 원화/스팀으로 환전이 가능하면서 보팅파워까지 갖추어진다면, 원화를 지니는 것 보다는 훨씬 매력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M관련 KRWP 발행이 증가하면서 보팅 보상액의 50%이상을 차지했던 스팀 보팅 지분율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 약 19%정도의 파워업으로 기존 파워 이상으로 KRWP당 스팀보팅 수준을 한동안은 유지될 것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KRWP 발행량이 증가하는 구조상 스팀 큐레이익을 재스테이크하더라도 KRWP당 스팀보팅은 감소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SCT보팅이 이를 보충하고도 남을 만큼 응축될 것이지만, SCT/스팀가격에 따라 원화 환산 종합 보상액 변동성도 증가할 것입니다.

현재, SCT생태계 참여자들의 SCT와 스팀으로 지급되는 KRWP의 확장성이 가능할지 상상해 보았습니다.

다른 보팅형 토큰처럼 스팀으로 판매(혹은 임대를 받아)하여 KRWP의 파워를 높임과 동시에 적절한 보팅비율을 만들어낸다면?!

1,000원 페깅의 스테이블을 전제로 한다면, 꼭, 1,000원에 달하는 SCT/스팀만 받는 것이 아니라, 1,000원에 달하는 TRON/ATOM/EOS/BTC 등을 받아 노드나 재임대 등으로 운용을 함과 동시에, 이를 일정시간 뒤 KRWP 홀더들에게 나눠주거나 KRWP/SCT를 소각하는 방식으로 KRWP/SCT의 가치를 높이면서 추가 발행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줄어드는 KRWP당 스팀보팅 보상을 방어하면서 전체 가용가능한 스팀파워/암호화폐/백업자산을 높이는 것이, 어쩌면 KRWP의 매력을 높이는 방안이자 추후 M 환매자가 받을 KRWP의 환금성을 높이는 길은 아닐지 생각해 보았습니다.(SCT 중심 백업만으로는, 실활성 유저의 제한적 증가 + 이틀간 SCT 판매로 높은 가격 변동성과 미미한 매수세를 경험한 결과, 아쉬움이 남는 듯 했습니다.)

스몬이 계속해서 신규 카드를 잘판매해, 추가로 자금을 조달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해서, KRWP에 대한 미흡한 생각을 조심스레 전해 보았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되세요~!

H2
H3
H4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Join the conversatio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