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같은 야야님 손글씨!)
반갑습니다!키키예요 ㅋㅋ
요즘 같은 날씨에는 뜨끈한 찜질방이나 목욕탕의 온탕에서 몸을 지지는게 힐링일거 같아요!
하지만 요새 일어나는 화재사고를 보니 그냥 집에서 욕조에 물 받아서 하는게 최선일거 같더라구요(아....우리집에는 욕조가 없지.........흑흑)
저 어렸을 적에는 동네에 목욕탕이 두개?정도 밖에 없어서 진짜 주말에 가면 자리전쟁이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그런곳에서 어찌 잘 씻고 나왔을까요 ㅋㅋㅋㅋ 샤워기 사용하려면 줄서서 기다리고 그랬어요! 절레절레
너무 옛날사람 취급은 말아주시기를....ㅋㅋㅋ
왜 목욕탕 얘기를 했나하면...통골뱅이"탕"을 소개해볼라고...(무슨 연관인지 모를)
상호:골탕
주소: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33길 32
휴무:2,4주 일요일 휴무
시간:17시-03시
이름이 조금 거시기해요 ㅋㅋㅋㅋ
골탕
골탕 소(26000원)를 주문하면 밑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메츄리알 오랜만!
(자꾸 혼자 먹은걸 둘이 먹은척 한다길래 친구 핸드폰 보이게 찍기 ㅋㅋㅋㅋㅋ)
골탕이 나왔어요!
위에는 골뱅이랑 가리비가 있구요, 옆에는 오뎅꼬치 4개!
쏙쏙 빼서 초장에도 찍어먹고, 이렇게 쌈도 싸서 먹었어요!
다 건져먹고 칼국수사리까지 클리어!
역시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니 좋네요 ㅋㅋㅋ
금방 헤어지기 아쉬워서...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날 진짜 추웠어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곳에 무작정 들어갔어요!
치킨가라아케랑 맥주! 크으으 ㅋㅋㅋㅋ
저 이제 먹은만큼 운동을 해볼려고해요!(몇 년 전부터 계획만 세우고 운동은 숨쉬기운동 뿐이었지만ㅋㅋㅋㅋ)
요새 기지개 펴다가 온 몸에 쥐가나고 그래서...급 걱정이......또르르르
근데 운동 등록하고 한 달 동안 한번도 안갔더니 정지해준다고 연락이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해볼게요!(장담은 못하지만ㅋㅋ)
오늘도 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