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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다?

손님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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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시작된 것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일본에서 친절하게 손님을 대하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손님을 왕처럼이라는 말이 유행하며 여러 가게에서
극도로 친절한 서비스로 영업을 실시하였는데.
최근 몇 년 전부터 진상이라는 친절을 이용해 직원과 알바들에게
막말, 폭언, 성희롱 심지어 구타까지 하는 손님(ㅆㄹㄱ) 들 때문에
여러 가게에서는 직원들 유니폼에 귀한 자식이라고 새겨주며
여러 나쁜 행동들을 직원에게 행했을 시 형사 고발까지 하겠다고
나서며 직원들 보호에 나섰다는 기사들도 접하였는데
최근에는 식당이나 가게에서 갑질, 진상 관련 기사들은 많이 줄어든 것 같긴 한데
지금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직원도 귀한 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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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너의 신하가 아니다


손님은 왕이라는 마인드로 가게를 운영하는 것은 좋다고 본다.
내 가게를 찾아와준 손님에 대한 최소한의 감사 표현 방식일 뿐
나쁘고 틀린 것은 왕이라고 표현할 만큼 표하는 감사의 표시를 악용해
갑질진상짓을 하는 그 어떤 누군가이다


손님은 왕일지라도 직원은 너의 신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