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늦게 갑자기 친구에게 줄게 생겨서 급하게 다시 맨하탄으로 나가는데
지하철역에 왠 이상한사람이 왓다갓다 뛰면서 노래부르고 사람들앞에 가서 혼잣말하고 좀 무서웟음..
맨하탄 나가는 지하철안에서도 그 사람은 이열차 저열차 왓다갓다 뛰어다니면서 노래 부르고...
결국 맨하탄 들어와서 지하철 탈려고 조금 일찍내렷는데....
지하철이 닫혀잇네...
이 순간 속에서 욕이 나오면서 집에 돌아갈까 싶엇지만 어차피 나섯고 언젠가는 또 만나 줘야 되니 그냥 걸어감..
오늘은 아침부터 진짜 안풀리는 날이네...
날씨는 좋앗건만
살은 좀 빠졋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