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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으로 프라이빗한 결혼식에 초대를 받다.

생전 처음으로, 수십명만 모인, 프라이빗한 결혼식에 초대를 받다.

결혼하시는 분이 정말로 자신들을 축하해 줄만한 분들만 모셨다고 한다. 축의금도 받지 않고, 다만 뜻이 있으면, 좋은일을 하는데 기부해 주시는 의미로만 받으심. 식장도 소박하지만, 품격있는 장소에서 치름.

진심으로 축하하는 분들만으로 모인 자그마한 결혼식은 특별한 의미만큼이나, 진행이 진지하고, 하객들과 결혼하시는 분들이 서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결혼식의 본연의 모습을 봤다고 할수 있다.

딱히 나는 초대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초대해 주신분의 귀한 진심을 받아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어서, 기꺼이 참석하고, 마음껏 축하해 드림.

어떤 사람의 인생의 새로운 출발에, 증인으로 초대받는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경험했으며, 큰 영광이 되었던 두고두고 기억할 결혼식이 될것 같다.

두분의 삶에 하나님이 축복으로 동행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