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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中] 지나치게 많은 자유시간은 독이 된다..

안녕하세요~!
@victoryces 유니스 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오늘은 날씨가 꽤 추웠습니다. 엊그제 입춘이 지났는데도 아직 봄은 저 멀리 있는거 같네요..감기 조심 하셔요~!^^

오늘은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각자가 한두가지씩은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들이 있지요.. 고치고 싶지만 이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이 또한 마음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새해가 되면 금연, 운동, 다이어트등 여러 가지 계획들을 세우지만 이런 다짐들은 며칠 지나지 않아 흐지부지 되어버리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의지력이 약하고 인내심이 없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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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의 저자 사사키 후미오는 이것이 의지나 인내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으며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라서 ‘신호’를 설계하고 몇 가지 규칙만 알면 누구나 원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습관이란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으로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버릇들입니다. 어떤 일이든 습관이 되면 계속할 수 있고, 계속하면 잘 할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지속’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쁜 습관을 없앨 때는 조금씩 끊는 것보다는 완전히 끊는것이 확실했고, 좋은 습관을 새로 만들 때는 ‘일주일에 X번’ 하는 것보다 ‘무조건 매일’하는 편이 훨씬 수월했다고 합니다. 나쁜 것을 끊을때는 단칼에 잘라 버리고 좋은 것을 습관으로 만들고 싶을 때에는 틈을 주지 말고 지속적으로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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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다니던 출판사를 그만두고 6개월 동안 게으르게 살아 보았는데, 퇴사 후에 시간이 많아지면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즐겁게 살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편집자 시절에 점심을 먹은 뒤 잠깐의 휴식 시간에 책을 읽은 것이 큰 즐거움이었는데 일을 그만두면 온 종일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서 더 큰 즐거움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라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이 되자 오히려 선뜻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는 분이 30년 가까이 밤낮없이 바쁘게 직장 생활을 하시다가 퇴직을 하셨는데 수십년만에 찾아온 자유가 너무 좋으셨다고 해요.

운동도 하고 책도 보고 평소 하고 싶었던거 맘껏 할 수 있어서 한동안 너무 좋았다구요.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니 더 이상 할 것도 없고 남는 시간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공허하고 무기력해진 생활이 직장 다닐때보다 더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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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료에 의하면 자유시간이 하루 7시간 이상일 때는 오히려 행복도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책을 쓴 저자나 제가 아는 지인의 경우처럼 지나치게 많은 자유시간은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행복에서 멀어지게 하는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저자의 말대로 너무 많은 자유시간은 독이 된다는 말이 공감이 갑니다.

저자가 퇴직하고 쉬는 동안 집 근처 온천에 가서 몸을 담갔는데 전혀 즐겁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풀어야할 스트레스도 피로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간들이 지속되자 생활에 보람이 없고 무기력해지는데 진저리가 났고 그때부터 ‘습관’에 대해 연구하면서 평생 불가능할것 같았던 금주, 요가, 명상, 영어공부, 5시기상 등을 습관으로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3년간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새로 익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얻은 '습관을 만드는 50단계'를 이 책에 담았다고 하니 그대로 따라 해보면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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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행동의 45%는 ‘결정’이 아니라 ‘습관’
‘노력’과 ‘재능’의 콤플렉스에서 해방시켜주는 책

어느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행동의 45%가 ‘결정’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한다. 이 책은 실패와 좌절을 거듭하면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습관 만들기’의 비밀을 심리학, 행동경제학, 뇌과학을 근거로 상세하게 분석해 알려준다.

다양한 연구사례와 저자의 일상 경험담을 통해 의지력이 아닌 습관으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디테일하게 짚어준다. 전 세계 50만 부 이상 판매된 전작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가 돈과 물건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면, 이번 책은 ‘노력’과 ‘재능’의 콤플렉스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준다. 습관을 만드는 50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예스24 제공]

실제로 이 책을 읽은 50만 독자들이 자신의 습관을 바꾸어 새로운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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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한번 몸에 들인 습관은 고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나쁜 습관은 원치 않아도 어느샌가 내 몸에 붙어 버리고 좋은 습관은 몸에 익히고 싶어도 맘대로 잘 안됩니다.

이번 기회에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을 따라해 보면서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신년에 계획했던 일들을 성공시켜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한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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