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써보는 주류 스티밋 첫 소개글은
바로 제가 가장 애정하는 연남동에 위치한 바 '허니홀' 입니다.
(출처 : 허니홀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honeyholeseoul/)
외국인 사장님 페드릭이 운영하는 허니홀은
매달 다른 크래프트 칵테일을 개발해서 메뉴로 선정하는데요.
바로 이점이 허니홀의 강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클래식 바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가 뭘 시켜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 제일 큰데 허니홀의 경우 기존 칵테일을 자신들만의 창의력으로 변화시킨 맛있는 칵테일을 메뉴에서 쉽게 골라 주문 할수 있기 때문이죠.
분위기 깡패에 쉬운 접근성으로 최근 손님이 많이 늘은건 단골로선 안타깝긴 하지만 좋은 곳을 사람들이 알아주는것 또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한번쯤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칵테일을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께 허니홀은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